뭐, 외국에도 네임드인 여자 프로듀서가 별로 없기는 하지만… 한국에는 특히나 부족한 거 같아요. 여자만 표현할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이랄까, 느낌이랄까 그런 거 있잖아요. 그걸 힙합/알앤비랑 잘 결합해서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는 여자 프로듀서가 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왔는데, 아직은 턱없이 부족한 거 같네요. ㅠㅠ 물론 시로스카이 음악 잘 듣고 있고, 수란도 프로듀싱 잘하지만… 선택지가 너무 적달까요? 물론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유리 천장 같은 게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요. 언젠가는 존나 쩌는 여자 프로듀서가 나올까요? 만약에 갑자기 음악성 쩌는 여자 프로듀서가 혜성처럼 나타나면 님들은 어떨 거 같으세요? 전 너무 기뻐서 춤출 거 같아요. ㅠㅠ
당연히 신선하고 좋을 것 같음ㅠㅠ 여자 프로듀서의 새로운 감각..? 같은 걸 느껴보고싶네요. 조금 더 분위기 있거나 섬세한 그런 느낌!
저랑 같은 크루에서 활동하는 여자 빝메인데
한번 들어보셔요! 로우파이한 붐뱁을 잘만듭니다
언젠간 잘 되길
저도 항상 힙합 들으면서 생각했던 것들 중 하나에요.
실력자는 그래도 요즘 많은 거 같은데, 진짜 정상급에 올라갈 개쩌는 여자 프로듀서가 아직은 없어서 많이 아쉽죠.
사실 프로듀서보다 대중에게 더 어필이 많이 되는 래퍼 쪽에서도 그만한 래퍼가 없어서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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