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박재범 어글리덕 신스틸러즈를 들었습니다. 1곡을 듣고 상상하던 어글리덕의 래핑이 아니라 좀 놀랐습니다. 처음엔 구분도 힘들었지만 어글리덕 원래 목소리가 살짝 들려서 나중에는 구분했는데 니가알던내가아냐는 1이 로꼬 2가 어덕 인거는 알겠는데 34는 누가 데이데이고 누가 박재범인지 모르겠네요. 어떤 분이 다 콘서트 음악이라 한걸 봐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신나는 느낌의 곡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힙알못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어덕이 좀더 잘하는 것 같긴 한데 어덕 실력이 줄은건지 박재범 실력이 늘은 건지 모르겠지만 큰 차이는 못 느끼겠더군요. 내일은 블랙스타 들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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