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현실에선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힙부심이나 부리는 힙찔이네요 ㅠㅠ
물론 격하게 힙부심부리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힙합과 관련된 모든걸 싸잡아서 비난하는 댓글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ㅋㅋ 저도 힙합의세계에 입문한지는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꽤 애정을 갖고 음악을 듣고 있는데 대중들의 입장에선 여전히 힙합은 마이너인듯하네요 ㅋ
빈지노의 24:26이나 에넥따위보다 한여름밤의꿀이 짱이고 돈도 많이 벌었다는 댓글들을 보니 울컥하네요
잘안보는 네이버 댓글인데 무심코 봤다가 부들부들하던 힙찔이의 푸념이었습니다 ㅎㅎ
결국 대중이 원하는게 메이저 아님?
그런데 일단 우리 쪽 판은 공연말고는 도저히 돈벌방법이 없으니, 메이저로 가더라도 언더 음악은 지양하면서 올라가는게 선례가 되버려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잘 되는 것도 사실이고. 달리밴피카소는 예외사례가 되버릴 거 같아서 슬픔.
다듀-타이틀곡 가사처럼 나스도 이런 고민했을까?란 생각이 그래서 나온 거 같아요.
그돈으로 인디시장에 투자하는게 진짜 ㄹㅇ 스웩이라고봄
내돈아니니까 이런 생각드는거긴 하지만.
그렇다면 대중들 수준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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