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IK 멤버 어땠는지 아시죠?
이 곡에서 "에, J, 통과와 나역시는" 이 부분에서 걍 사람 지려버리게 만드는
프롸임의 언더그라운드 킹 쌈디를 수장으로
그의 영혼의 파트너 명불허전 갓센스
raw함과 신박함으로 솔커넥션 대가리 다 쪼개고 다니던 제이통
물론아냐라면먹고 뻘짓하기 전 펀치라인킹 믹테로 날라다니면서 VJ한테 인정받은 쥥스.
국힙의 드뤠잌 빈지노...(갠적으로 일리보다 ik가 아무문제 없이 컸다면 지노의 색이 더 다채롭게 칠해졌을거라 생각함)
빝박스 디쥐 디제이 펌킨...
만약 불화없이 하일라잍 처럼 공연하고 그러다가 힙합이 유행타는 시기를 잘 타서
지금의 aomg멤버들 하나씩 들어오고(로꼬 제이퐉 그뤠이 어덕etc.)
했으면 진짜 국힙 씹어먹었을 듯...
생각만해도 맘이 두근거리고 막 그러네요ㅠㅠ
사이좋게 지내면서 싸이퍼도 내고 공연하면 진짜 전국에서 5분내로 항상 올 매진이었을텐데
진짜 아쉽지 않나요...이곳의 인재들이 다들 뿔뿔이 흩어져서 다들 한가닥하면서
잘된거 보면 보기 좋지만 같이 뭉쳤으면 정말 너무 팬으로써 소원이 없겠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는데...센스형도 같이 작업하고 음악하면서 외로움 없이
어쩌면 옥중앨범을 내지 않았어도 됬을텐데.
만약 그랬다면 지금의 힙합씬과는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참 운명이란게 웃긴거같아요.
그냥 밤에 뻘글이나 끄적여 봅니다.
과거의 역사에 만약 이랬다면...처럼 의미없는 공상도 없지만 말이죠.
말도 안되는거지만 다같이 뭉쳤음 좋겠다ㅠㅠ
후다닥




저 곡에서 쌈디가 언급한 "IK Music Group"이 진짜 설립에 성공해서 지금까지 유지됐으면 ㄹㅇ 국힙의 역사가 바뀌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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