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전 오히려 마왕 시절이 촌티 심해서 별로던데 (그냥 당시 솔컴 스타일 자체를 별로.......)
트루셀프 앨범때부터 어느정도 세련미가 갖춰지기 시작했고 현실적, 감정노동까지 오면서 앨범 완성도는 늘 수작 이상으로 유지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 앨범마다 하는소리가 동어반복이라는 한계점도 있지만 이 판에서 그런 주제 다루는 유일체라는 점이 어느정도 그 단점을 상쇄시켜줌.
일갈, 마왕이 좋죠. 그런데 제리케이라는 래퍼 자체가 취향을 많이 타고, 특히 목소리 바뀌기 이전에는 스타일이 올드해서요. 최근 트렌디한 그루브와 플로우를 중시 하기 보다는, 정직하게 라임을 강조해서 딱딱 박는 래핑이죠. 사실 최근에 듣기에는 다소 촌스럽거나 부담스러운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전 마왕 굉장히 좋아하니 한번쯤 들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네요. 특히 마지막 트랙인 마왕은 킬링트랙. 최근 나온 감정노동도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평은 대체로 좋은 편이었습니다. 저도 잘 들었고요. 그런데 스타일이 엄청 바뀐 래퍼라.. 일갈/마왕 듣고 감정노동 들으면 동일인물이라고는 못 믿을 정도. 아무튼 한 번쯤 도전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title: [로고] Odd Future](http://hiphople.com/./files/iconshop/2befd6151439a374d7db12f89d1de2e2.png "title : [로고] Odd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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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
BBBBBora
Saturday
투팍이좋아요
Drunk
Hysteria
E-terazzi
그나마 1집 마왕이 좀 들어줄만하고
그후에는 소위말하는 요즘애들 따라갈라하다가 가랑이 찢어지고
진영논리에 갇혀서 그냥 쓰래기임 ㅎㅎ
그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ㅎㅎㅎ
그냥 왠만하면 듣지마세요 귀썪어요
자만과 착각만 따라가다가..뭐 요런 스탈 찾고계신거면
차라리 이그니토1집추천드릴게요
그게 훨나음 ^^
이번 감정노동도 좋음
이번 앨범에서 축지법이 진짜 좋은데 언급 안되서 아쉽
트루셀프 앨범때부터 어느정도 세련미가 갖춰지기 시작했고 현실적, 감정노동까지 오면서 앨범 완성도는 늘 수작 이상으로 유지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 앨범마다 하는소리가 동어반복이라는 한계점도 있지만 이 판에서 그런 주제 다루는 유일체라는 점이 어느정도 그 단점을 상쇄시켜줌.
판소리하던사람이 갑자기 알엔비하는거마냥
이질감오지고 그나마 잇던 색깔도 없어지고 개구려진거같은데..ㅎㅎ
물론 제리케이 랩핑이 감정과잉 심할때 있고 그래서 촌스러운면은 있는데 ㅎㅎ 그걸 사운드나 주제의식으로 잘 커버해온 래퍼라고 생각해요. 뭐 물론 님처럼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님이 느끼는 구림이 어떤 지점에서 느끼는건지는 알거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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