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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켜본 북미 Weed 문화

title: A$AP Rocky (2)A$AP Joru2016.04.02 08:17조회 수 16109추천수 15댓글 45

저는 어려서부터 계속 북미에 체류했고 제 의지와 상관없이 대마초 문화를 곁에서 많이 바왔습니다. 저는 대마초를 흡연하지 않지만 본의 아니게 다양한 친구들 덕분에 대마초 문화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지하게 되었고 어제 기사도 그렇고 뭔가 한국힙합에서 대마초는 더 이상 빼놓을 수 없는 주제인거 같아서 제가 아는 현실감 있는 정보들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제가 아는 것은 모두 제가 캐나다와 미국 생활을 통해서 본 것이고 전세계적이지는 않다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국내 대마초 문화와는 상당히 다를수도 있고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1. 대마초를 피는 사람 혹은 펴본 사람은 정말 많다


고정관념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할꺼 같은 사람들 (히피, 스케이터, 음악가, 예술가 등등)을 제외하고도 대마초는 젊은 계층에서는 매우 흔한 삶의 부분입니다.


주로 학창시절에 처음 경험을 해보고 본인과 맞다 싶으면 계속 하는게 일반적인데, 잘 알려져있다 시피 대마초에는 중독성이 딱히 없어서 펴보고 그 느낌이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안 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사람마다 대마초를 처음 폈을때 몸이 받아드리는 정도가 달라서 그런데 이건 그냥 체질적인거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큰 감흥을 느끼지 못 하고 어떤 사람은 Paranoia가 걸려서 난리도 치기 때문에 사실상 대마초를 핀 기분을 하나로 정의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확실한 건 대마초는 다른 마약류와는 달리 인식되는 것입니다. 또한 대마초를 펴 봤다거나 핀다고 해서 그 자체로 Judge하는 경우는 자주 없지만 만약에 그로인해 본인의 할 일을 안하거나 조금 피폐한 삶을 산다면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는 합니다.


또한 재미있는거는 많은 사람들이 회사에 취직하면서 대마초를 끊게 됩니다. 체계가 확실한 기업들은 주기적으로 혹은 뜬금없이 약물검사를 하는 상황이 많기에 많은 사람들이 취직을 준비하면서 아쉽지만 대마초와는 이별하죠.


2. 유학생들은 한국의 대마초 관련 기사들을 보면 매우 신기해한다.


북미로 유학 온 학생들이 다 대마초를 핀다는 건 사실은 아니지만 꽤 많은 수가 위에 글과 같이 경험 해보고 일부는 꾸준히 피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이건 조기유학을 온 학생들한테 많이 해당되고 성인이 되어서 유학을 온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애초에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유학생들이 대마초를 좋아하는 이유는 미국이란 나라가 몇몇 도시를 빼면 한국에 비해서정말 할게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의 유흥을 즐기다가 미국을 오면 정말 암울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대마초를 통해서 그 무료함을 이겨내는 경우가 많죠. 대마초를 피면 감자칩만 먹어도 행복하고 음악을 온 몸으로 듣고 누가 쳐다만 봐도 웃기기에 심심한 사람들한테는 딱이죠.


그치만 중요한건 유학생들이 방학때 한국을 돌아가거나 군복무를 하거나 혹은 아예 돌아가면 굳이 한국에서 까지 복용은 많이 안 한다는것입니다. 대마초는 워낙 중독성이 약하고 한국은 할게 많아서 굳이 그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하지 않는거죠. 흥미로운 점은 간혹 대마초 때문이 아니라 그 리스크를 즐기기 위해서 호기심에 한국에서 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간들이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본토와 미국 대마초 둘다 경험해본 지인들에 말에 의하면 일단 한국에서 구할수 있는 대마초는 상대적으로 비싸고 질도 매우 떨어진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ziplock 봉지 꽉꽉 채워서 가지고 있다가 한국에서는 겨우 nugget 하나 가지고 여렀이서 나눠서 펴야되고 하여튼 한국은 확실히 대마초 피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지금 말할 부분은 사실 반 정도가 뻥일수도 있는데 저도 그냥 듣고 재미가 있어서 찌라시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a)제가 같이 일 하던 중국인 동료가 수년전에 저한테 어떤 아이돌 래퍼가 유명하냐고 물어봤는데 유명하다고 하니까 자기 친구 사촌동생인데 얼마전에 놀러와서 같이 놀았다고 하더군요.이 당시에 저는 캐나다 밴쿠버였고 밴쿠버는 은근히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대마초의 도시입니다. 이 동료 말로는 그 아이돌이랑 같이 대마초도 피고 재밋게 놀았는데 그리 유명한지는 몰랐다고 하더군요. 뭐 정확한 증거는 없지만 당시에는 재미있었던 썰 입니다. 후달려서 지웠는데 존나 유명한 아이돌입니다.


b)제 친구가 한국에서 호기심에 대마초를 필려고 아는형의 차에 들어갔는데 지금 매우 유명한 래퍼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또한 친구 말로는 또다른 유명래가 또한 알려진 대마초 애연가라고 하고요. 뭐 이 또한 정확한 증거는 없지만 솔직히 아예 안 믿기지는 않습니다. 이니셜이 너무 티난다고 해서 지웠는데 상상에 맡길께요.


아 그리고 대마초 좋아하는 유학생들이 자주 부리는 허세가 있는데, 자기들이 대마초 피는거는 대한민국 랩퍼들 다 바를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 말했듯이 한국에서는 워낙 소량으로 구하기에 본토 처럼 싸아놓고 살기가 힘든데, 여기서 말하는 바르는거는 주량처럼 아예 맛이 가기 전에 누가 더 많이피냐 입니다. 근데 사실 이 허세가 줄어든 계기는 Cohort의 등장 이후인데 Okasian이나 Keith Ape 정도면 내공이 만만치 않을거 갓다고 하더군요.


3. 대마초 관련 용어들


Kush: 가장 흔한 대마초 품종. 주로 뭐 Purple Kush OG Kush 등으로 불립니다. 닥터드레 노래가 유명하죠.


Nugget; 대마초 덩어리. 주로 뭐 한 초코볼 하나 정도 만하다고 보면 됩니다.


Grinder: 대마초 뿌리를 제거해주는 기계. 대마초를 그냥 대충 피면 안되기에 사가지고 grinder에 갈아서 뿌리를 제거합니다.


Eight, Quarter, Half: 아운스를 기준으로 나눠지는 양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1/8 아운스 1/4 아운스 1/2아운스 씩 구입합니다.


사실 끝도 없는데 워낙 지역적으로 다르기도 해서 대충 저저정도가 기본입니다.


4. 대마초 피는 방법


Blunt: 담배 말듯이 종이에 말아서 피는 방법. 가장 흔하고 가장 무난한 방법. 손으로 마는게 은근히 정성을 필요로 하기에 대마초 애호가들은 서로 자기가 제일 잘 만다고 허세를 부리기도 합니다.


Pipe: 담배 파이프 같이 생긴거에다가 소량의 대마초를 넣고 불로 태워서 빨아드리는 방법. 


Bong: 애호가를 나누는 기준. 특별히 제작된 기구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면 찾아보세요. Bong은 종류도 크기도 가지각색이고 애호가 들한테는 자식같은 존재입니다.


Vaporizer: 전자담배 처럼 대마초를 수중기로 만들어서 피는 방법. THC 순도가 제일 높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뭐 대마초를 가지고 기름을 만들어서 Brownie를 만들어먹던지 사실 방법은 많아요.


5. 그 외 흥미로운 점들


Bong을 대놓고 파는 가게들이 미국에는 많은데 가서 대놓고 Bong달라고 하면 쫒겨나고 알아서 잘 센스있게 사야한다.


캐나다 밴쿠버에는 합법적인 Vapour Lounge가 존재하는데 거기서는 사람들이 대놓고 대마초를 핀다. 대신 대마초는 알아서 들고 와야 한다.


북미는 어지간해서 대마초를 소비하는 쪽은 ㅈ되지 않는데. 대신 파는 쪽은 ㅈ대는 경우가 많다.


이 글 보고 저도 백퍼 폈을거다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검찰에 신고하셔서 검사하셔도 됩니다.


댓글로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제가 아는 한은 다 답해드림. 모르면 친구한테 물어봐서라도 답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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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 4.2 08:25
    ㅅㅅ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8:27
    @서쪽의 칸예
    ?? 무슨 뜻이시죠 ㅋㅋ
  • 4.2 08:30
    @A$AP Joru
    스웩 스웩 이라는뜻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9:13
    @서쪽의 칸예
    감사합니다 ㅋㅋ
  • 4.2 08:37
    지인에게 들은 썰 같은건 삭제하시는게 좋습니다. 지드래곤도 그렇지만 딱봐도 알만한 이니셜 같은경우는... 요즘 명예훼손 신고가 즉각즉각 옵니다.
    그리고 지인들의 썰은 그냥 구라라고 보시면 맞는게, 검찰쪽 인원들이 유명 힙합가수들부터 갑자기 뜬 언더래퍼까지 불시에 수사를 많이합니다. 오케이션이나 비프리 같은 경우야 프락치가 있었다고 엘이에서 글을 본 것 같지만요. 키스에잎이야 인스타가보니 대마 말고있는 사진도 올리던데요 뭘ㅋㅋ 가사에서도 헤네시나 여타 마약 이름이 많이 나오고.
    그리고 대마는 담배처럼 줄담배가 불가능합니다.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8:41
    @atbrown
    키스에잎 사진은 저도 봤고요 제가 지금 해외이고 외국 국적인데 여차하면 입국 금지 당하나요? 그리고 저도 대마초 피는 현장을 수없이 봐왔는데 담배의 수준에서 blunt를 뭐 2-3대 말아서 연속으로 피는 경우는 당연히 없겟죠. 그치만 사람마다 blunt 하나 다 필 수 있느냐 없느냐 Bong으로 한번에 얼마나 빨아 들이느냐. Bong으로 몇 hit 하느냐 정도의 tolerance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담배처럼 그냥 시도 때도 없이 계속 피지는 않고 대마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본인이 원하는 high 상태 정도까지 일단 핀 뒤 쉬다가 또 다시 피는 형태이죠.
  • 4.2 08:46
    @A$AP Joru
    입국금지는 유승준 같은 사람들이 어쩌다 당하는거고... 일반인의 경우 명예훼손 같은 자잘한 사건으로 입국금지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추방은 자주 일어나죠. 한국국적이 아닌경우가 더 골치아픕니다. 한국에서 몇백 때리고 반성문 쓰는 수준이 아니라 언급한 이니셜이 속한 회사에서 법적대응을 하면 미국의 경우 벌금이 그 어떤것을 상상하든 상상이상일겁니다.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8:44
    @atbrown
    그리고 쥐디 같은 경우는 그 당시에도 워낙에 논란이 됬던 부분이고 솔직히 그 당시 나온 해명들은 대마초를 본 적이라도 있는 사람은 믿기 힘들었지 않나요?
  • 4.2 08:48
    @A$AP Joru
    오히려 경험자들은 지드래곤 말이 설득력이 있었죠. 전 가끔 보헴시가 피우면서도 위드향과 착각하기도 하는데요. 요즘 연예계 업계에서 대마초나 마약류 손대는 연예인들 짤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이언이 플레디슨가 뭐시긴가에서 오래전에 퇴출당했겠죠.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8:52
    @atbrown
    일단 향보다는 손으로 만 blunt는 모양이 워낙 일정하지 못하고 필터 같은 경우도 다른데, 시중에 파는 담배랑 햇갈릴 가능성은 0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향 같은 경우는 솔직히 후각의 예민함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솔직히 꽤 다르긴 하고. 입에 대는 순간 버렸다가 그나마 설득력이 있네요. 뭐 솔직히 연예인들 누가 핀다 이거는 저는 모르겠네요 그쪽 업계 종사자가 아니니까.
  • 4.2 08:53
    @A$AP Joru

    BLUNT와 일반 말아피우는 담배는 당연히 헷갈립니다; 마는 종이가 똑같은데;;
    가능성이 0이라뇨? 압축건조된 마리화나를 잘게 다져서 말아서 피우는 건데 말아피우는 담배와 그냥 똑같이 생겼다고 보시면됩니다.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8:58
    @atbrown
    하 제가 진짜 이렇게 까지 굳이 다 일일히 얘기 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위에 분명히 시중에 파는 담배라고 써있죠? 시중에 파는 갑에 들어있는 담배랑은 햇갈릴 수가 없다는 거에요. 님이 인간적으로 이런 자세한 디테일로 자꾸 딴지 거실거면 끝도 없을거 같은데 저도 zig zag, raw 같은 롤리를 잘 알고요 애초에 걔네가 원래는 말아 피는 담배용으로 나온거 압니다. 다만 요즘 북미에서도 담배 말아피는 사람들 솔직히 거의 없고 저는 한국에서 누가 담배 말아피는거는 거의 못 봤네요 있긴 하겠지만 일반적이지는 않다고 말씀드리는 거에요. 대마의 관해서 일종의 권위자를 하고싶은 거면 마음 껏 하세요 저는 안 해도 되요.
  • 4.2 09:03
    @A$AP Joru
    ?! 왜 갑자기 피해망상에...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9:06
    @atbrown
    일단 제가 쓴 글을 다 읽으셨으면 grinder로 뿌리 잘 제거해서 이뿌게 powder처럼 잘 다져진 마리화나를 시중에 파는 rollie에다가 말아서 앞에 부분 열심히 꼬아서 불에 붙여서 제주껏 잘 빨아야 된다는 걸 모를리 없다는 걸 아실텐데 그런 사소한 부분까지 저한테 가르칠려고 하신다는게 좀 기분이 나빳네요. 연예인 관련 부분을 걱정 해주시는건 고맙습니다.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9:03
    @atbrown
    그리고 제가 지금 북미에 거주하면서 이 정도 글 쓸 정도면 주위에 흔히 말하는 ddul쟁이들이 널렸어요. 대마초를 본적 있고 어떻게 피고 사람이 어떻게 되고는 이미 너무 잘 알아요. 원하시면 나중에 제 친구들 열심히 bong으로 빨고 있는거 스냅챗으로 보내드릴게요 대리만족이라도 하시게.
  • 4.2 08:41
    흥미롭네요 스윀드립니다.
    밑에 언급하신 래퍼들이 이니셜만 봤는데도
    연상되는건 저의 착각이겠죠?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8:43
    @골든프리저
    위엣분 댓글 때문에 후달려서 곧 지워야겠네요 ㅜㅜ
  • 4.2 08:56
    내가 좋아하는 rap 거의 다 태어나는데 도움을 준 떨이 합법화가 되어야 한다는 건 대체 언제까지 소수의견일까..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9:00
    @Shyboy
    음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일단 대마를 핀 상태에서는 사람의 생산성이 매우 내려갑니다 반응속도도 내려가고요. 빠르게 움직이는 한국사회의 정서와 성향이랑은 조금 안 맞을수도 있었겟다가 제 생각이고요.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빡세게 살아왔는지 생각하면 합법은 아니였던게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요.


  • 4.2 09:44
    @GO STUDY TO DEATH AND GROW UP, KIDDO.
    쪽지로 좀 알려주시면 안됨?
  • 4.2 09:18
    지인피셜 혐
  • 4.2 09:20
    하 .. 먼 느낌일까 너무 궁금하다 이런댓글 남기는것도 위험하려나 ㅠㅠ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9:22
    @폴라미
    ㅋㅋ 북미나 좀 개방적인 지역으로 가서 한번 해보시고 몇달 뻐기다가 와보세요. 상습복용이 아니면 성분이 몇달안에 몸에서 빠져나가서 걸릴일은 없으실거에요.
  • 4.2 09:26
    @A$AP Joru
    몇달..을 있어야하는군요...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9:28
    @폴라미
    솔직히 ㅋㅋ 님이 일반인이라는 가정하에는 갑자기 약물검사 들어올일이 없으니까 상관이 없기는 할텐데.. 정말 순수하게 외국 가서 혼자 피고 오시고 아무한테도 말 안하면 걸릴 가능성 1퍼센트 미만일거 같네요.
  • 4.2 09:30
    @A$AP Joru
    오케이션같은경우는 딜러?때문에 다같이 걸리게 된건가요 ??
    요번 아이언도 그렇고.. 이센스는 유통 했다는걸로 알고있는데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09:34
    @폴라미
    솔직히 저는 한국에서 대마초 관련 수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은 일단 걸리면 같이 핀 사람 피는거 확실한 사람 다 불라고 한다더군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리스크가 높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 예술가 들과 대마초는 땔래야 땔수없는 건가봐요 ㅋㅋㅋ
  • 4.2 09:49
    @A$AP Joru

    글쿤요~ 리스크가 상당히 높더라구요 디씨에도 어떤사람이 대마관련 글인가? 장난으로 쓰니까 사람들이 신고해서 실제 검사하시는 분도 왔다갔다고 인증글 올라오기도 하고 ㅋㅋㅋ 이게 너무 온라인으로 티낸게 문제긴 하지만 엄청 빡세긴 한 것 같아요 좀 오바하자면 제가 저렇게 하고싶다고 남긴것조차 기록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나중에 다른 나라 갔다오면 막 확인하러오고..ㄷㄷ 암튼 글 잘 읽고 갑니다~

  • 4.2 09:40
    @폴라미
    유통은 아니래요. 언론사에서 잘못 보도한거라고 리드머에서 기사냈음
  • 4.2 09:49
    @LogiB
    유통은 아니었군요
  • 4.2 10:19
    @폴라미
    대략 6개월이죠
    그래서 머리 빡빡밀고 해요
  • 4.2 09:56
    밴쿠버 다운타운 밤되면 대마 냄새 절게남 ㅡㅡl
  • 4.2 10:17
    @Swany
    ㅋㅋㅋㅋ
  • 4.2 10:14
    그냥 글쓴이의 북미부심이 너무 부러울 뿐입니다. 사실 민주주의가 어느정도 성숙한 나라라면 거의 대마 합법지역이 있죠.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고 국민의 일부가 떨 좀 피겠다면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딴 거 없고 걍 노예마냥 공부나 하고 일이나 쳐하라는거지.
  • 4.2 10:20
    @잠온다
    그렇게치면 미국이랑 노르웨이?만 민주주의잖아요...근데 둘다 나라에서 일부지역만 합법이고
  • 4.2 10:18
    ㅋㅋㅋㅋbc 대마가 유명하긴하더라고요
  • 4.2 11:14
    @버든
    제가 말하는 합법은 의료용(정신과 치료 및 기타 등등)을 말하는 거. 저는 진짜 의료용으로 대마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인데 국가가 이래서 대마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 4.2 11:15
    @잠온다
    아하
  • 4.2 11:20
    @버든
    물론 개도국이나 후진국 또는 국가가 관리하지 않는 경우에도 대마가 생각 외로 자유롭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도국 중에선 인도가 대표적이죠. 인구도 많고 나라도 많고 종교가 지배하는 나라다 보니, 대마가 뭐 어때서? 이런 분위기. 물론 이사람들의 노프라블럼 마인드가 극악한 성범죄국가로 낙인 찍힌 이유이기도 하죠. 여성을 강간하는거? 그게 뭐 어때서 노프라블럼. 이런 식인거죠. 대마에 대해서는 나쁜 사례도 많고 좋은 사례도 많아서 의료용으로도 불법인 국가가 아직도 과반 이상입니다.
  • title: A$AP Rocky (2)A$AP Joru글쓴이
    4.2 11:58
    @잠온다
    아 여담인데 밴쿠버에 의료용 대마를 받을수있는 일종의 자격증인 green card 같은게 있는데 그 카드가 있으면 dispensary (의료용 대마 뿌리는 곳)에서 대마를 받을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가끔 환자가 아닌데 어떻게 해서 저 카드를 소지한 친구들은 떨 세계에서는 vip나 마찬가지고 받아다가 팔기도 하더군요 ㅋㅋ
  • 4.2 12:08
    @A$AP Joru
    저는 자격증 혐오자인데 자격증에 대한 혐오가 한번에 부서지는데요?
  • 4.2 10:23
    저도 미국에서 밑에층 시키들이 밤마다 모여 피우고 웃고 ㅈㄹ 이여서 잠을 못잤어요

    그리고 베니스비치,산타모니카도 대마 냄새 쩔고
    심지어 UCLA교매에서도 나더군요

    작년말 하와이 샌디비치에서도 ㅈㄴ 많이 피우고
    심지어 전미 1위로 뽑힌 와이마나로에선 거래하는것도
    직접 눈으로 봤음
  • 4.2 14:03
    @onyx
    그건 진짜 사용자들의 방종.
  • 4.2 15:52
    진짜 대마폈는데 이니셜적었다고 명예훼손 날리는게 웃기지 자백하는꼴 그걸 역이용할수도 있겠지만 눈도장찍혀서 주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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