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래퍼가 버벌진트 누명같은 작업물만 내는데
라이브는 릴샴급이라 치고,
라이브 잘하는 래퍼는 개코로 하면 될거같네요
정규앨범은 산이처럼 아쉬운데 라이브는 쩌는 래퍼
둘 중 누가 좋나요?
스튜디오래퍼가 버벌진트 누명같은 작업물만 내는데
라이브는 릴샴급이라 치고,
라이브 잘하는 래퍼는 개코로 하면 될거같네요
정규앨범은 산이처럼 아쉬운데 라이브는 쩌는 래퍼
둘 중 누가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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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질문인데 아직도 스튜디오 랩퍼랑 라이브 랩퍼를 버벌진트 mc스나이퍼로 초점을 맞추는 쇼미더머니 시즌1 할때 4년전 얘기하는거는 이제는 핀트에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랩퍼들로 비교해봐야죠.
오케이션같이 멜로디나 클라우드 랩핑을 하려면 녹음후에 보컬 트랙(목소리만) 믹싱조지고 볼륨을 엄청 올려야 되는데, 이러면 어떠한 공연장에서 MR 볼륨을 100에 50정도로 세팅이 되있고 마이크볼륨도 100에 50으로 되있다면 오케이션은 AR안깔고는 라이브 못합니다. ㅄ같이 들리니까요. 그렇다고 마이크 볼륨만 70으로 올릴순 없죠. 한곡만 부를것도 아니고. 그래서 코홀트가 AR 잔뜩깔고 톤올려서 흥분하니까 라이브 못하는걸로 낙인이 되있죠.
빈지노도 11년도쯤 재지팩트 때 라이브 못한다는말 별로 없었어요. 빈지노의 수만가지 플로우중 그렇게 내뱉는 방식은 라이브할때 별로 개의치 않거든요. 근데 가장 대표적으로 부기온앤온 같은 곡을 노래방에서 불러보셨다면 얼마나 자기가 병신같이 랩하고 있는지 알거에요. '저음으로' '말하듯이' 흘러가는 플로우를 일반 공연장에서 하기 힘들다는거죠. 잘들리지도 않고 털ㄴ업 분위기에서 어떻게 그렇게합니까. AR없이 부르기 힘듭니다.(실제로 이곡은 AR로만 라이브 했음).
쌍팔년도도 아니고 2016년에 라이브 가지고 랩퍼 판단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물론 라이브 잘하는 랩퍼 좋습니다. 개코처럼요. 하지만 그러기엔 힙합의 스펙트럼은 갈수록 커지고 있고 랩퍼들은 공연장에서 나가수 찍는게 아니잖아요.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힙합은 아무리 조용한 곡이라도 리듬탈수 있고 그루브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놀수 있는 음악이구요. 실제로 코홀트 공연장에서 사람들은 미친듯한 트랩 베이스 비트에 미쳐버리지 키스에이프에 장애인같은 라이브보고 실망하지 않습니다. 본격 코홀트 옹호글이 되버린거 같긴한데 제 생각은 뭐 걍 이렇습니다.
라이브는 안가면 되죠 뭐
느낌 오시죠 ?
아무리 라이브 실력이 쩐다해도 결국에 남는건 그 래퍼의 결과물 (앨범)인거같음
하지만 레코딩은 ^^
그리고 버벌 라이브가 릴샴급이라니...
주댕이 신중하게 터세여
책 얼마나 안읽으면 이러지.. 괜히 욕먹어서ㅇ글쓴이 기분 좆같겠다
되게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질문인데 아직도 스튜디오 랩퍼랑 라이브 랩퍼를 버벌진트 mc스나이퍼로 초점을 맞추는 쇼미더머니 시즌1 할때 4년전 얘기하는거는 이제는 핀트에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랩퍼들로 비교해봐야죠.
오케이션같이 멜로디나 클라우드 랩핑을 하려면 녹음후에 보컬 트랙(목소리만) 믹싱조지고 볼륨을 엄청 올려야 되는데, 이러면 어떠한 공연장에서 MR 볼륨을 100에 50정도로 세팅이 되있고 마이크볼륨도 100에 50으로 되있다면 오케이션은 AR안깔고는 라이브 못합니다. ㅄ같이 들리니까요. 그렇다고 마이크 볼륨만 70으로 올릴순 없죠. 한곡만 부를것도 아니고. 그래서 코홀트가 AR 잔뜩깔고 톤올려서 흥분하니까 라이브 못하는걸로 낙인이 되있죠.
빈지노도 11년도쯤 재지팩트 때 라이브 못한다는말 별로 없었어요. 빈지노의 수만가지 플로우중 그렇게 내뱉는 방식은 라이브할때 별로 개의치 않거든요. 근데 가장 대표적으로 부기온앤온 같은 곡을 노래방에서 불러보셨다면 얼마나 자기가 병신같이 랩하고 있는지 알거에요. '저음으로' '말하듯이' 흘러가는 플로우를 일반 공연장에서 하기 힘들다는거죠. 잘들리지도 않고 털ㄴ업 분위기에서 어떻게 그렇게합니까. AR없이 부르기 힘듭니다.(실제로 이곡은 AR로만 라이브 했음).
쌍팔년도도 아니고 2016년에 라이브 가지고 랩퍼 판단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물론 라이브 잘하는 랩퍼 좋습니다. 개코처럼요. 하지만 그러기엔 힙합의 스펙트럼은 갈수록 커지고 있고 랩퍼들은 공연장에서 나가수 찍는게 아니잖아요.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힙합은 아무리 조용한 곡이라도 리듬탈수 있고 그루브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놀수 있는 음악이구요. 실제로 코홀트 공연장에서 사람들은 미친듯한 트랩 베이스 비트에 미쳐버리지 키스에이프에 장애인같은 라이브보고 실망하지 않습니다. 본격 코홀트 옹호글이 되버린거 같긴한데 제 생각은 뭐 걍 이렇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전자
대신 공연 선택할때 전자공연 vs 후자공연 같은시각 다른곳에서 열리면 후자공연가겠음
저는 전자
그러고보면 제이케이형님은 참 대단함
음반은 물론 라이브도 라이브만의 맛이 있고
그 두 가지 부분에서 노력이나 발전 가능성을 떠나서 음악 만드는 능력이 라이브 실력보다 우선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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