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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충 스윙스 ㅋㅋ
DWNTWN
2015.12.05 00:56
조회 수
6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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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https://www.instagram.com/p/-4AbJEgEfP/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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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폴라미
12.5 01:00
저는 합정역 앞에 살아요. 맨날 혼자 다니고 검은색 포메라이언 자주 들고 다녀요.
믹테 발매 기념샷.
요즘 뭔가... 여기서 하기엔 표현이 웃기지만 너무 정확해서.. 정신적으로 약간 거세 당한 느낌이었는데 역시 사람이 자기에게 기쁨을 주는 일을 해야 행복하다고.
경직되어 있었던 걸 너무 잘 의식하면서 지냈는데 그랬기에 더 갑갑했는데
행복은 본인에게서 멀어지는 변화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바딤 젤란드라는 작가의 말이 사실인걸 또 한번 느끼네.
그리고 본래의 나는 소통을 좋아하고. 그래서 몇 마디 더 하자면,
팬들 중 왜 쉬는 시간 중 음반을 내냐 하는데 이건 영리활동이 아니고
이건 나와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입니다 엄연히. 싫어하는 사람도 본인이 선물이라 생각하면 나야 기쁜거고.
그리고 두번째로,
누군가가 좋지 않으면 안 보면 그만이고 안 들으면 그만입니다. 우리 짧고 감사한 인생 싫어하는 사람한테 아까운 에너지 쓰지말되, 또 날 억압하는 사람은 정도가 넘어서면 가만 놔두지도 맙시다.
최근에 정말 많이 배운 것 하나를 듣고 싶다면 나눠드리고 싶은데,
우리가 변명해줘야 하고 잘 보여야 하는 사람은 오로지 우리 자신입니다.
미리 얘기를 하는데 난 죄를 지은 적도 없지만 누군가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면 한 번만 사과하면 되는거고, 그 이상은 그 누구도 우리에게 요구 못합니다.
난 청소년기 이후부터 죄책감에 젖어살았다가 위 작가를 통해서 확실히 배웠는데, 죄책감은 쓸데없는 겁니다.
말처럼 쉽지 않을수도 있을테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만약 내가 용서를 누군가에게 구해야한다면 그것은 누구보다 내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난 잊지 않을거고 여러분들도 이 말이 도움이 된다면 꼭 마음 안에 새기시길.
우리는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를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눈치봐가면서 긴장 속에서 살 필요없고 (피해만 주지 않는 선에서)
또 누가 어떻게 산다고 해서 뭐라 할 권리 없습니다 (피해를 받지 않는다면)
내가 행복을 정의할 수 있다면, 아니 또 바딤 젤란드의 아이디어를 빌려서 얘기하자면, 그것응
현실의 지배력입니다.
어느 생물체든 눈에 보이지 않는 그물망의 한계속에서 산다고 전 생각을 하는데
누구는 수산시장 어항 크기만한 망 안에서 살고 누구는
우주 밖으로까지 의식과 ego가 흘러나갑니다.
자신이 박힌 못이 되기 싫다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튀어나온 못이 돼 주시고
보수적인 스타일의 분이라서 튀는게 싫다면 또 튀지 않아도 당연히 됩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자신의 현실을 지배하는 정도가 우주만큼 넓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누구는 몇백명을 죽이고도 떵떵거리면서 사는데, 우리라고 왜 안돼? [LEVITATE]《 공중부양
믹테 잘 들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이상 설명충이었습니다. BE HAPPY.
13시간
12.5 01:02
무슨말인지 알지?
Tyler
12.5 01:13
멋짐
supremelover
1
12.5 01:53
진짜 개극혐
쭈비쭈비
12.5 0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
namsoorim2010
12.5 10:35
잘 읽었어요 스윙스
old bitch
12.5 12:41
무슨말인지알아
아이앱
12.5 20:48
예전 처럼 글 많이 올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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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청소년기 이후부터 죄책감에 젖어살았다가 위 작가를 통해서 확실히 배웠는데, 죄책감은 쓸데없는 겁니다.
말처럼 쉽지 않을수도 있을테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만약 내가 용서를 누군가에게 구해야한다면 그것은 누구보다 내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난 잊지 않을거고 여러분들도 이 말이 도움이 된다면 꼭 마음 안에 새기시길.
우리는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를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눈치봐가면서 긴장 속에서 살 필요없고 (피해만 주지 않는 선에서)
또 누가 어떻게 산다고 해서 뭐라 할 권리 없습니다 (피해를 받지 않는다면)
내가 행복을 정의할 수 있다면, 아니 또 바딤 젤란드의 아이디어를 빌려서 얘기하자면, 그것응
현실의 지배력입니다.
어느 생물체든 눈에 보이지 않는 그물망의 한계속에서 산다고 전 생각을 하는데
누구는 수산시장 어항 크기만한 망 안에서 살고 누구는
우주 밖으로까지 의식과 ego가 흘러나갑니다.
자신이 박힌 못이 되기 싫다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튀어나온 못이 돼 주시고
보수적인 스타일의 분이라서 튀는게 싫다면 또 튀지 않아도 당연히 됩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자신의 현실을 지배하는 정도가 우주만큼 넓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누구는 몇백명을 죽이고도 떵떵거리면서 사는데, 우리라고 왜 안돼? [LEVITATE]《 공중부양
믹테 잘 들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이상 설명충이었습니다.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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