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나도 내겐 안게가 자욱한 아침
스며들듯 악취가 나는 듯해 창문을 닫지
어제도 막지 못할 거대한 악몽을 봤지
단지 내가 나란 이유만으로 화염병을 맞지
불타오르는 내 몸의 감각이 뚜렷한데
시뻘겋게 나를 욕하는 말들에 무력하게
누명을 쓴 기분으로 나는 죽어가네
내 자아가 죽는다면 뭘 위해서 울어야해
역사는 말하지 '이해할수 없어'
너의 신념 니 가치관을 서로 이해할순 없어
몇천만을 죽인 인류 최대의 살인마는 여전히 존재하며
우릴 반 혹은 더 잘게 나눠
'야 난널 인정할 수 없어'
'이선을 넘으면 절대 타협은 없어'
'넌 이쪽이야 저쪽이야 중간은 없어 선택해'
'아님 I shot you motherfucker down bang bang'
지겹게 역사는 돌아가네
돌고 돌아간대도 굽히는 짓 나는 안해
내가 불타버린다 해도 나는 나를 거네
서로 죽이게 된다 해도 난 악수를 권해
무려 2시간전에 올라왔던 곡이였는데 아무도 관심 안줌ㅠㅠㅠㅠ
가사만 봐도 어떤 랩할지 딱 보이네요.. 그냥 랩접고 포장마차나 열심히 하시길
이제 무한의 바다로 보내드려야.
바로 다음에 나오는 Show Me the Money하고 차이가 확연하니 이거ㅠㅠ
진짜 민간인 다되셨음ㅠㅠ
테러 행위는 비판하면서
폭력이나 힘으로 제압하는 행위는 옹호하고
힙합씬 떠났다고 하더니 파리테러 일어났다고
금새 또 번개송 내놓는것도 알수가 없네
미련이 아직 많은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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