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에 대해 출판사가 기준을 딱 줘버린것도 문제인거 같구요.제제라는 캐릭터에 아이유의 상상력을 덧붙혀 새로운 인물인거 같은데 왤캐 소아성애자,범죄자등 이런말이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다른 의견있으시면 댓글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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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대중들에게 공개된 작업물이고, 이에 대해 대중들이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아이유가 아티스트의 포지션이 어쩌구 저쩌구 해봤자
어쨌든 대중들에게 음악을 팔기 위해 내놓는 사람입니다. 그럼 고려를 안 할 수 없겠지요
아니 ㅋㅋ 독자만의 해석 당연히 존중해줘야되는데 그 작품 자체가 의도한 주제도 존중해줘야죠 ㅋㅋㅋㅋ 그리고 독자만의 해석을했는데 아이유는 그게 변태적이기만 할 뿐 어떤 의미도 없잖아요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놓고 제제라는 꼬마아이 이름을 사용했고, 그 아이가 음흉한 생각을 하는 것처럼 적어놓았잖아요 .나무도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보는 것처럼 적어놓고 ㅇ
좀 안쓰러워 질 정돈데요 ...음 .. 자기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상관없어요 님 말대로 근데 아이유는 가요하는 가수이고 그 만큼 파급력도 있겠죠 ? 그래서 논란이 된거겠죠 ... 그리고 심오한의미를 가져야 좋은 예술이라고 한 적 없고요 ... 아이유가 원래 소설의 인물들을 성적으로표현했는데 ..그 중 꼬마아이가 있었고요. 그렇게 표현한 거기서 어떤 쾌감을얻으셨는데요 ? 불문명한 의도로 그런 표현을 했으면 변태 그 이상은 아니죠
그냥 넘어갔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그리고 어그로 끌기 가장좋은게 그런주제에 아이유보다 보니까 기자들이랑 언론에서 물어 뜯으니까 널리널리 퍼진듯
첨 나왔을땐 아무말 없다가 표절되니깐
힙플 물타기마냥 와르르르르르
제제라는 캐릭터가 보여주는 이중성에 관한 얘기라면 포인트는 달라집니다. 이제 관건은 아이유가 책을 제대로 읽었냐 아니냐겠죠
굳이 빨 필요 없이
막 똥을 싸도 박수갈채를 받지
(Guess I'm famous)
G-Dragon, 쩔어 中
B.I 쇼미더머니 물총사건 中
새하얀 눈밭같은 이미지의 아이유가 이러한 가사를 써서 그런가? 파장이 크네요.
아무리 유명한 소설이라지만 과연 원작소설 3부 다 읽어 보고
생각을 sns에 싸지르는 것인지, 기사와 페북사진들을 보고
짜집기해서 문학소년소녀 코스프레를 하는것인지...ㅎ
sns 대부분 글들을 훑어보았는데 어린이용 나의라임오렌지나무를
읽었던지 아니면 읽지도 않고 독후감상문기록시스템에 네이버 독후감 복붙해서 숙제해왔던 놈들이 넘쳐나는 것 같은데요.
곡의 가사가 밍기뉴(오렌지나무) 관점으로 순수하게 아이를 바라보면서 썼다고 하고 실제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서 제제는 순수하기도 하고 악마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그런 부분들이 실제로 존재하는데 그 양면성의 부분이 실은 원작에서 말하는 학대와 같은 부분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기에 얘가 왜 어쩔땐 보면 순수하고 교활한지에 대하여 뭉뚱그려 표현할 것이 아닌 조금 더 확실하게 표현해줄 수 있는 표현이 가사에서 필요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렇기에 어쩌면 그 정확한 깊이를 간과한채 저렇게 가사를 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거죠.
문제가 되는 일러스트에 경우는 그 '섹시하다' 발언과 맞물려서 "이건 분명 의도적이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어쩌면 그 부분은 아이유 본인의 의사가 아닌 일러스트를 해준 사람의 실수일 가능성도 있기에 이것까지 그것에 끌어들여서 해석하는 건 제가 볼 때는 좀 확대해석이 아닐까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이 이렇게 커지게 된 데에는 평소 아이유를 '영악하다'라는 이미지로 보고있는 사람들의 시선과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스물셋'에서 보여준 가사의 작법과 표현력 등과도 맞물려있다고 보는데 이러한 관점 때문에 아이유가 제제 가사를 분명히 뭔가 이러한 의도를 가지고 썼을거야라고 해석했을 여지가 크죠. 특히나 인터뷰를 저렇게 했으니...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아이유가 책을 겉핥기식으로 읽고 캐릭터 분석을 안일하게 했다 혹은 인터뷰에서 '섹시하다'라는 표현자체를 정말 멍청하게 썼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둘 다 일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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