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
랩 스킬이 뛰어나서 저는 타이틀보다 이게 더 낫다 싶었음
한국어로 드리지랩을 듣다니! 와우~ 귀호강 ^^
누나는 랩부분은 대충 시큰둥 그루브타더니
제이똥이 "쒸청자뜰의머리쏙애.." 하니까 오워~~
누나가 켄드릭라마같은.. 그 뭐랄까 정신병걸린것처럼 쎄게 랩하는걸 되게 무서워함.
그래서 쇼미더머니 보여줄때 뉴챔프 ㅈㄴ싫어했어요...
근데 제이통은 뭔가 좋다더라구요 따다닥하는게 ㅋㅋ (특유의 텅트위스팅말하는듯)
근데 역시 랩송이라 잘 듣고 다니진 않을듯.
2. Boys and Girls
제가 외힙을 주로 듣고, 좋은 노래는 거의 누나랑 공유하기 때문에 크브x타이가의
노래는 둘다 엄청 좋아했어요. (fanofafan 외에도 둘 조합이 좋았던 노래는 거의다)
뮤비보단 음원부터 틀어서 같이 들었는데
시작할때 "오어오어!" 하고 "뚱뚱뚱" 소리듣자마자 누나가
"어... 머새온어빝??"이냐면서 ㅋㅋ 서로개빠갬 ㅋㅋ
시작하기전에 크브x타이가 한국어판이라고 말을 해줬기 때문에 ㅋㅋ 비교하는 맛이있었어요
고개 끄덕이면서 리듬타더니 이런 비트엔 자동적으로 신이날수밖에 없다,
좋으면 안되는데 좋을 수 밖에 없다. 는 말로 지코온어빝 노래에 신나게 그루브탐
많이 들을 것으로 보임.
음 저희 누나는 팝송을 갱장갱장이 좋아하고 힙합송은 랩만 쫙있는 건 별로 안좋아하고,
비트가 좋거나 피쳐링 보컬부분이 좋으면 잘 듣는 정도?
여튼 힙합 자체를 좋아하는건 아니고 좋은 음악을 좋아합니다. 자기 취향에 맞는..ㅎ
제가 워낙 힙합을 많이 들으면서 추천을 많이 해주니 예전에는 랩송은 거~의 안들었는데
한 1년전부터는 랩송도 꽤 듣고 외힙도 꽤많이 들어요.
20대 중반이구 대학 졸업반입니다.




누나분 진심 제 이상형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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