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좋아요
제 기준으로 깔 거리도 없고 가사도 좋고
1번부터 쭉... 돌리는데 다 좋다가
7번트랙 Anecdote를 듣는데
곡 가사도 그렇고 마지막 훅에
난 아들. 아빠의 아들. 엄마의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가네
이 부분을 듣는데
야...
이걸 아는 새끼가 또 그랬단 말이야?
지 아버지 돌아가시고 홀어머니가 어떻게 사시는지 아는 새끼가
이런 뒷스토리가 있는 가정에서 자란 새끼가, 그걸 아는 놈이
또 그랬:다고? 그래서 빵 갔다고?
음악과 팬들에 대한 예의는 둘째로 제껴놓고 가족 생각해서라도 저렇게 살면 안되는거지
그걸 아는 새끼가 또 그랬냐
그런 생각밖에 안드네요.
진짜 한심한 병신같은 새끼란 생각밖에...
빵에 얼마나 있다 나오나요
한 3년 정도 대마에서 멀어져있다가 이번에 나올때는 정신차렸으면 좋겠네요
어휴 병신..




사람들마다 이 법은 내 맘에 드니까 지키고 이 법은 내맘에 안드니까 무시할래 이러면 현대문명의 근간인 법치주의 자체가 무너집니다. 악법도 법이란 말이 그래서 나온거죠. 법이 맘에 안들면 개정하려고 신해철처럼 노력해야지
팬들은 둘째치고 가족들한테 개민폐죠 지금 이센스가 한 짓은.
대마 금지법이 최근에 법안이 내어지고 동의하에 만들어 진 것도 아니고
국내 대마 불법은 박통 시절에 미국에 대마가 유행하는 걸 보고 중국에 아편같은 독이 될 것 같아 불법이 된 것입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대마는 산간지방에서 간간히 펴와졌엇구요, 대마의 잎을 이용해 만든 대표적인 작물 삼배옷도 있지요.
그리고 대마가 불법으로 해야 할 만큼 심각한 중독성 환각성을 지닌 마약도 아니고
오히려 술보다 빨리 깨고 중독성도 없고 술보다 낫죠,..
조금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나치시절에 유대인의 가게를 이용하는 것은 불법이였습니다. 만약 나치정권이 지금 까지 지속되었다 치면 유대인이 과연 정말 나쁜 존재인 것 일 까요?? 법의 목적은 우리의 삶을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기위함이지만
떄로는 법치주의를 이용한 통제의 수단으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의식의 전환으로 법이 바뀔 수도 있는것이구요 20세기 초반의 미국 금주법처럼요.
판단은 자기의 신념, 기준에 따라 다르겟지만
글세요 저는 뭐 대마쯤이야 이런 생각밖에안드네요 ㅎㅎ..
대마는 그렇게 불법이 된게 아니라 뒷배경이 있죠
아이러니 한건 미국은 점차 합법화 되는 추세고 제 생각엔 10년안에 과반수 이상의 주는 합법이 될걸고 봅니다.
이러셨지만,
제 기준으로는
이 븅신 더 빨고 빵 오래살다 나왔음 대체 얼마나 더 명반이 나올 수 있었던 거야 ㄷㄷㄷ 이랬거든요.
작품따로 삶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따위 삶이었으니 그 따위 명반이 나온거죠.
엥간히 멩글고 랩할 인생이었으면 아직도 아메바에서 있겠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