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글이죠..ㅎㅎㅎ
사실 올리기전에 고민을 많이했는데.. 방법이 있을까 하고 질문드립니다.
저는 작년 여름부터 랩을 배웠어요.
어쩌다가 배우게된건데 너무재밌고 랩할때 정말 가슴이떨리고 그래서
전공을 바꾸고 지금 랩퍼가 되기위해 노력중입니다!
제 문제는 가사에요.........
어릴때부터 글을 잘쓴다는 소리도 많이듣고
교내에서 상도 받은적도있고(어릴적에ㅎㅎ ) 이벤트중에 글을써서하는건
정말 잘 되는편이에요.
그런데 가사는 이상하게 잘 안써져요..
제가 생각이나 발상이 독특한편인데 가사엔 그런게 전혀 안들어가고
정말 뻔하디 뻔한 가사만써져요.
경험이 없어서인걸까요?
그런데 경험이없는분들도 분명계실꺼고 그런분들중에 가사 잘쓰시는분도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아직 연애경험도없고..ㅎㅎ 알바하면서 그닥 힘든일도없고
어릴때조금 힘들었지만 그런건 가사에 많이썼고
정말 신선한거? 아니 정말 비슷한얘기라도 가사를 잘 쓰고싶어요.
시집을 읽어보라는데 제가 이해력이 안좋아서 이해가 안가고
책은 많이읽는편인데 적응이 잘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가사를 쓴지는 얼마되지않았지만 정말 잘쓰시는분들도 있잖아요
가사를 쓸때 "아 난 너무못해" 이런생각이 드니까 더 안써지고
처음에 가사를 쌤이 쓰라고해서 썼을땐
잘써갔다고 칭찬도 받고 그랬는데 시간이흐를수독
제가 잘 안써가서 ㅎㅎ 많이 혼났거든요
그래서 이번부터 정신차리고 잘 쓸려고하는데
플로우는 둘째치고 가사가 엉망이니
좀... 그렇더라구요
가사 잘 쓰는법? 이있나요?
비유하면서 쓰고싶은데 ㅎㅎㅎ 와 그거정말어렵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가사를 잘쓰나요?
그냥 일기형식..???
가사 정말 잘써서 카피곡말고 저의 자작곡을 남들에게 보여주고싶은데
가사...ㅠㅠㅠㅠㅠ
가사를 잘쓰는.. 아니, 똑같은거라도 정말 색다르게 쓰는 방법.. 있을까요?
바쁘신데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ㅎㅎ




그걸 잘하면 좋은 랩퍼고 자신의 딜리버리를 잘 전달할수잇겟죠
가장 좋은건 자기가 가장 좋아하고 자신있는 장르 꽉 잡으면 되죠
그걸로 풀어나가면 될듯
괜히 시집보고 너무 문학적으로만 풀려단 힘들거 같아요
서울대 국문학과 졸업
ㅇㄱㄹㅇ ㅂㅂㅂ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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