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정말 좋아했던 힙합장르 노래가 에픽하이 노래들이였고. 한동안 힙합이 좋다긴 보단 에픽하이가 좋아서 앨범들도 사고 노래 엄청 들었었는데요. 그때는 피쳐링 해주는 래퍼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에픽이 좋고 노래들이 좋아서 들었는데. 몇년전부터 국내힙합에 관심 가지게 되면서 에픽하이 예전 노래들 듣는데 피쳐링 진짜 대단하더라고요ㅋㅋㅋㅋ
예를들어 5집에 Eight by Eight이랑 맵더소울에 Eight by Eight Part 2... 그때는 뭐 더블케이, 도끼, 팔로알토, 더콰, 마이노스, 이센스, 쌈디 등등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는데. 지금 다시 들으니까 감회가 너무 새로워요ㅋㅋㅋㅋ 막 와 이 대단한 래퍼들 그때 그렇게 들었었는데 누군지 몰랐구나..
6집에 Rocksteady에서도 팔로, 도끼, 빈지노, 비트박스 dg 참여하는데 다시 들으니까 더 좋고. 암튼 결론은 에픽하이 너무 좋아요 하지만 이번 소극장 콘서트 티케팅 실패...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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