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완전히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지신 분들이요
물론 그런 분들에 비해서 영어가 부족한 제 경우에 한해서구요
국힙을 들었을 때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 중 하나가 좋아하는 래퍼의 신보가 나왔다 했을 때 밤에 나가서 첫 트랙부터 가사를 쭉 감상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제 모국어가 매개체이다 보니 그 래퍼가 하고 싶어하는 얘기를 가사를 즉각적으로 이해와 공감을 하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 노래든 랩이든 처음 그 곡을 접했을 때의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편이어서요.
그에 반해 외힙을 들어오면서 느꼈던 감정입니다.
고등학교에서도 대학에서도 영어를 전공으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조금 친숙한 편이지만
한국교육의 특징이랄 까요ㅋㅋ 리릭시즘에 특화되어 있는 래퍼든 스킬풀한 래퍼든 벌스를 따라가면서 즉각적인 반응을 못했던 것 같네요..
그냥 그루브를 타고 타이트함에 취하고 그랬던 기억 뿐.. 펀치라인과 리릭에 놀랐던 경우는 적었던 듯 해요..
특히 켄드릭의 음악에서 가사 해석본을 보고서야 디테일을 따라갔었는데 현지 사람들은 그게 당연한 일일 거라고 생각하니 뭔가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물론 저는 우리나라에서도 타블로나 이센스에게서 충분히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뻘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논 환경도 중요하겠지만
그런 환경을 선택한 것도 자신의 의지로 한거임
아 저는 미국으로 이민가신 분들의 영어실력을 얻고싶다! 라기보다는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 국적인들 혹은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께서는 외힙 감상이 용이하다! 라는거에 더 주안점을 둔 거고요
그 분들이 뭐 쉽게 영어실력을 얻었다 이렇게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국방의 의무 참 뭣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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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어 아무리 잘해도 힙합가사 뜻을 잘 모르더군요
저도 한국에서 나고 자랐는데 12년을 일본에서 살다보니
요즘 가사들 유행어 그리고 분위기를 잘 모르겠더군요
저도 진짜 외힙 벽없이 맘껏 즐겨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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