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국힙을 본격적으로 듣고 보고 사기 시작한지 2년밖에 안된
국힙입문자? 초보자?에여ㅋ
일단 쇼미는 슈스케,위탄 이런 프로그램이랑 거의 같은 프로라고 생각하고 보고있어여
이번에 팔로알토 쇼미4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는 기사뜨고 안좋은 평 내리시는 분들 많던데
사실 이거랑 슈스케에 이승철이 심사위원으로 나오는거랑 그렇게 큰 차이가 있나요?
전 리얼 힙합 에 '리' 자도 모르는 생초보라 모르는건가요?
정말 절대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요ㅋ
쇼미4에 거물급들 나오는거보고 '왜 나가지' 혹 '실망이다' 라는 말 하시는분들은
대중들한테 인지도가 낮던 사람들을 알고있는 자기가 소수정예라는점을 뺏기는거 같다는
자의식에서 나오는 생각일수도 있다고봐요 저는 ㅋ
물론 안그런 사람도 많겠죠! 어떤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하는거 뿐이고..
전 개인적으로 이런식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
좀더 작업량도 활발해지고 국힙판이 풍요로워질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찬성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국에서 힙합을 주제로 만든 티비 프로그램은 전부다 힙합이란 장르가 왜곡되서 나옴. 그걸 알면서도 나가는건 '뭐 내가 어떻게 보이든 ㅈ까 그냥 난 내음악 알릴거야' 이런 태도로 보여요 뭐가 좋은건진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나쁘게 보이지도 좋아보이지도 않고 그냥 그래요. 근데 티비를 통해서 어떻게 보이든 don't give a fuck 하는 모습이 멋잇긴하고 존경할만해요. 다만 많은 팬들이 실망하는 부분은 가사에서 안나올것같이 말하다가 나오는 랩퍼들이 종종있어서 그런거겠죠.
단점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뭐가있을까~ 뭐가잇을까~
진짜 힙합 듣는 사람 대부분 소수의 문화라는데서 작지 않은 메리트 느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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