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감상평을 쓰자면
intro 때는 적당한 오마주 정도로 생각됬는데요
타블로 랩 끝날 때 스네어가 칸예의 올 데이랑 완전히 겹치는데
이때부터 조금 그렇더라구요
또 휘파람 불기 전에 벌스 끝날 때도 원곡을 빼다박았더군요
타블로와 노창의 조합은 생각보다 좋았고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이 오마쥬라는게 참 애매한데 조금 과하게 간 것 같습니다
이게 정식음원이라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노창이 칸예의 엄청난 팬이고 억지로웃지않ㄹ위치ㄹ 를 들을 때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걸 알 수 있죠.
개인적으로 이 곡이 무료공개곡으로 공개됬다면 꽤 좋은 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창 굳이 오마쥬 안해도 되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뮤지션인데
이번 곡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 아쉽네요




이런 오마쥬 부분 때문에 묻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위에거 랩지니어스
아래거는 위키피디아
각막 검사 좀 받고 오시길 ㅎㅎ
영어도 모르시고 한글도 모르시면
저는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각막 검사 부탁드립니더
칸예 빠 노창이 allday 란 곡을 낸다 했을때 리스너에 입장에선
칸예 껄 대놓고 카피할 생각인가 뭐지? 하며 의도가 궁금했겠죠
그래서 일부러 intro 구성을 대놓고 오마쥬 해서 역시나 하고
생각했을때 반전으로 자신만의 느낌을 보여주고 마지막에 휘파람이
나오는 등의 것들은 다시 한번 의문을 던지게 하는... 장치로 느꼈어요 저는 오히려
저도 intro에서 벌스로 들어가는 부분은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outro 쪽은 너무 간 것 같네요
자신의 느낌을 보여주고 다시 의문을 던진다?ㅋ
오 뭐지 대놓고 오마쥬하나? 아 반전이구나
근데 휘파람 넣는 곡 구성을 또 비슷하게 가다니 무슨 생각이지?
이런식으로요 사실 너무 간 걸 수도 있죠
근데 감상자가 느끼는 바가 여러가지 일수있도록
그 작품은 더 가치가 있을 수는 있지요
프로듀서가 의도 했는지 안 했는지도 중요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 들려지거나 보여지는 작품은 열린 해석이 중요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평소의 노창의 난해한 가사나 음악 스타일을 봤을때
청자가 어떤 의문을 가지는 것을 재밌어 할수도 있을 것 같아
의도 했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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