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에겐 쇼미더머니 3가 꿀이었다

쇼미더1은 컨셉과 방향이 정확하지 않아서

음악성보다는 외모쪽으로 방향이 컸고

가요를 베이스로 한다는 자체가 오바였음

그냥 건진거라곤 기존 방송에선 보기힘든 디스라는 문화가 

방송에서 소개되어서 이슈가 된거? 그정도라고해도 과언이 아님

이런 상황에서 진돗개가 그나마 성적을 냈으나

방송의 입지면에서 상당히 큰 호응을 못본게 사실...

가장 큰 수혜자는 프로듀서로 참여한 45rpm과 더블케이

사실상 프롤로그 급의 방송

쇼미더2는 최강의 멤버에다가 심사위원들까지 경연에 참여

스윙스, 매드클라운 등 사실상 초호화 멤버로 

아마추어는 1라운드에서 사실상 나가리...

음악성과 방송흥행에서는 센세이션을 불러왔지만

아마추어는 버로우 탈수밖에 없는 멤버와 시스템

그런데 쇼미더3가 꿀인이유

프로듀서가 각자를 선택하기 때문에

그냥 개성있어보이고 취향이 맞다 싶은 프로듀서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통과되는 시스템

그렇게 해서 프로듀서 팀에 들어가면

최소한 자신이 어떤방향으로 성장해야할지 알수 있음

정상급 프로듀서의 어깨너머로 배우는건

아마추어에겐 사실상 엄청난 축복

본경연에서 떨어진다고해도 이미 인지도는 베이스가 깔리고

지식조차 많이 쌓인상태...

가장 큰 예가 차메인

쇼미4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마추어 측면에서는 쇼미3가 상당한 꿀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