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티 디젤 디스곡이나 빈지노 캠프 창모 전선을 간다처럼 재밌고 카타르시스 나오는 곡도 있고
올티 전역이후 군대소재 곡들이나 스민 이번곡들처럼 짜치는 것도 있는데
어쨌든 면제정공병역비리온상 = 힙합 소리듣는거보단
차라리 이런식으로라도 수면위에서 래퍼끼리 자정작용 하는게 전체적으로 보면 호감이 드는 듯..
트렌드가 워낙 빨리 바뀌어서 군대로 폼 떨어지는게 안타까운 경우도 있긴 한데
지구에 몇 안되는 징병제를 겪은 사람들이 그 경험을 주제로 쓰는 거 자체가 꽤나 독특한 점이라고 생각함
푸른거탑이나 신병1 같은거 보면 그때 냄새가 생생히 기억나는거처럼 음악에서 이런거 느낄 기회가 정말 힙합 빼면 없음
https://youtu.be/TIjwml7W6Qk?si=PiDkgO57N2FOiD9a&t=115
Rap 할 땐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던 나
2004년 10월 28일 입대하던 날
애써 눈물을 참으며 배웅하던 엄마
겉으로 cool한 척 했지만 진짜 많이 겁났어
군대에서 날 제일 힘들게 하던 건
Rap을 하고싶을 때 하지 못하던 것
남몰래 가사를 적고 화장실에 숨어서
아무도 들리지 않게 소리내며 불렀어
입대 전에도 전역 후에도 빡빡머리
또 입대 전에도 전역 후에도
홍대놀이터에서 freestyle
- Page 64
물론 래퍼가 하는 본인얘기는 두번넘으면 급속도로 노잼이고 짜쳐져서
군대 주제는 커리어당 한 곡, 많아야 세네 벌스로 정도로 끝내야 한다고 생각




전역뽕은 군대 전역한 남자면 한 번씩 다 거쳐가는 거라 어쩔 수 없음
명곡 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