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음악

(스압) 내얘기 + XXX 해석

잡동사니2시간 전조회 수 193추천수 2댓글 0

미리 한줄요약

 

허승 = 힙합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과거의 허승. 흔히 18허승이라고 불리던 그 단계 또는 그 이전까지의 허승
저스디스 = 상업적 성공을 이룬, 또한 그러한 수단을 통해 힙합을 임신시키고 낙태시켜서 더럽힌 저스디스
XXX의 박정민 = 허승
부메랑으로 짠 하던 오빠 새끼 = 내 얘기 2절에서 힙합에게 '광진구 워커힐 호텔로 와'라고 하던 저스디스
내 얘기 후반에서 저스디스가 힙합한테 서로의 상처가 다 보여 근데 아물어도 다시 깨어나면 벌어질 상처도 보였어 ㅇㅈㄹ 하다가 이게 허승이 하는 말이랑 구별이 안 되게 되는 게 바로 피치다운을 통한 자아통합

 

내 얘기는 허승과 젓딧의 듀엣곡일 수도 있지만 일단 그게 아니고,
힙합이랑 나누는 얘기라고 가정하고 해석했음

 

이 해석은 그냥 내 뇌피셜인데다 맞다고 생각하고 썼다기보단 그냥 이렇게 해석하면 곡을 좀 더 재밌게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쓴글임 오해 ㄴㄴ

 

* * *

 

우선 LIT의 해석의 열쇠는 이 두 곡에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이 두 곡을 분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부터 짚고 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해석을 하는 입장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내 얘기와 XXX에서 저스디스가 '너'라고 지칭하는 대상을 같다고 보느냐, 다르다고 보느냐?'였습니다.

 

일차적으로 저스디스의 성격상 이 두 대상의 정체에는 다양한 인물과 대상이 혼합되어 들어가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그러나 저스디스는 기본적으로 '사랑'이라는 주제에 지금까지 아주 꾸준히
힙합과 여자, 집(가족). 이 세 가지 대상을 섞어서 표현해 왔습니다.

 

일례로 4 the youth의 The Key나 Moonlight, Slump에서 저스디스는, 조금만 뜯어 보면 너무나도 명확히 '사랑하는 여인'과 '힙합'을 겹쳐서 표현합니다.

 

'관두고 싶어, 왜냐면 나타났어, 소중한 '것(사람 아니고 것)' in my life. 저번엔 기다려달라 했었지만 변했지 기다리다가. So I have to say this time, 돈 말고 사랑' - Moonlight
: 사랑의 대상에게 기다려달라고 했다가, 무언가 변했다고 회술합니다. 이때 변한 것은 저스디스 자신일까요, 그 대상, 즉 여자의 마음일까요, 아니면 그 대상, 즉 저스디스 자신이 좇던 힙합의 본질일까요?

 

'너로서만 난 경험하고 있어, 술이나 노래 부르기, 싫어하는 hairstyle, 모두 널 위한 날에는 okay, 너한테 다 흘렸기에 다른 데에 눈물 없게'
'냉정한 이 게임에서 순수함 내 무기, 얘넨 팔아치우려고 순수함을 연기. 난 전설들과 닮아가고 너는 내 첫 연인 같은 거지, 난 한눈 판 적 없다 침, 얘넨 걸린 적 없으니' - The Key
: 이때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비춘 저스디스의 모습이나 힙합에 대한 저스디스의 태도를 보면 의미심장하게 해석할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순수함과, '얘넨 걸린 적 없으니'/'너는 내 첫 연인 같은 거지' 와 같은 가사는 너무나도 명확하게 저스디스가 자신의 연인과 힙합을 최소한 비유 수준으로라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녀를 보자마자 wanna fuck her, 해서 딴 생각 하는데 she pullin' down my pants, I'm like 'fuck it, let's do it' 근데 내 동공 정적이야 그녈 잊으려 하지 근데 사랑을 나눌 때면 기억 나, 오히려. 사랑을 쫓는 난 별종'
'예를 들어 from the sky, 내가 얘한테 인생을 걸려 그랬을 때마다 앨범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 왠지 모를 허탈함과 괜히 이상한 느낌. 모든 사방이 막힌 막다른 길, and she was there too, 지금 우리 폰을 열면 yeah, she's everywhere' - Slump
: 노래 제목부터가 Slump이니만큼 그냥 대놓고 성욕으로 관계를 시작한 여성과의 권태기와 힙합에 대한 슬럼프를 동일시하며 가사를 전개합니다. 
특히 '지금 우리 폰을 열면 yeah, she's everywhere'는 힙합에 대한 사랑으로 이 관계를 시작한 저스디스가 '별종'이고, 이제 저스디스가 사랑에 빠진 그녀(힙합)는 폰을 열면 쇼미더머니와 같은, 관계를 시작할 때의 첫 마음가짐과는 완전히 별개의 다른 방법으로 '모든 곳에 있다'는 씁쓸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뭐 이런 여러 배경이 있지만, 이것만 가지고 내 얘기와
XXX에서 지칭한 그녀가 모두 힙합을 여자에 비유한 것이다! 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힙합 =(?)= 여자' 설을 기반으로 다음 네 가지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1. 내 얘기와 XXX는 모두 힙합을 향한 노래다.
2. 내 얘기만 힙합을 향한 노래고 XXX는 진짜 여자를 향한 노래다.
3. 내 얘기는 여자를 향한 노래고 XXX는 힙합을 향한 노래다.
4. 둘 다 전 연인을 향한 노래다.

 

그런데 사실 다른 해석, 정확히는 현재 정설로 채택되고 있는 가설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내 얘기'가 저스디스와 허승의 듀엣곡이라는 가설입니다.

저도 이 가설을 참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좀 역했어요(...).

 

아니이게 제가헤이터인게아니고 무슨말이냐면
젓딧과 허승이 무슨 서로가 연인인 것처럼 얘기한거같아서... 예술적으론 가치가 있어도
걍 제가 좀 거부감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약간 나르시시즘 게이물같자나요...

 

근데 일단, '내 얘기'에서 얘기 = 애기 = 상업적 성공 또는 힙합에 대한 사랑의 부산물과 같은, 자신의 치부 설이라든가
이 트랙이 저스디스가 허승과 마주하여 자아가 통합되기 직전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가설에는 저도 동의해요. 되게 자연스럽기도 하고요.

 

음 그렇다면... 어떻게 좀 몸을 비틀어 볼 것이냐...

그런데 내 얘기와 XXX의 가사를 잘 보면 어떤 공통점이 보이는데,
그건 바로, 천박하게 얘기해서, NTR이에요.

 

글나가지마세요 솔직히맞잖아
그리고 여기까지 읽었으면 제 논리를 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면서 젓딧 좋아하시는 분일테니까 끝까지 남아봐요

 

일단 내 얘기부터 볼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내 얘기'에서 '내'는 허승으로서의 젓딧이라고 생각합니다.

10여 년 전쯤, 이십 대 초반 술자리에 앉아있었을 젓딧은 아마 허승이겠죠? 시간대상으로도 그렇구요.

 

젓딧이 항상 무슨 저스트뮤직 입단할때도그렇고 '사랑 없는 성관계'를 래퍼들의 상업적 성공이라고 비유한 적이 많으니까,
일단 '누구 동생 누구 누날 따먹었다지 깔깔' 이건 래퍼들이 방송 타서 큰돈 벌었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도 있을 거예요.
뭐 아님 진짜 누구 동생 누나 따먹었다는 소리일 수도 있구요 ㅋㅋㅋㅋ 계속 말씀드리지만, 표면적으로만 해석해도 얼추 내러티브가 보이는 가사들이 많아요.

 

근데 허승은 그 술자리에서 꼴리는 마음과, 그게 '너희(같이 술자리에 있었던 래퍼들)'한테 들리진 들키진 않을까 떨리는 마음이 반반 들었대요.
뭐 진짜로 여자를 따먹고 싶었을 수도 있을 거예요. 그리고 성공하고 싶단 소리였을 수도 있을 거고요.
나도 힙합씬에서 인정받아서, 그러니까 '힙합에게 사랑받아서' 큰돈 벌고 싶다. 성관계 하고 싶다!! 이런 의미였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게 허승의 얘기가 되었대요.

 

무슨 얘기가? '누구 동생 누구 누날 따먹었다'는 얘기겠죠. 여기서 나온 얘기가 그 얘기밖에 없으니깐.
즉 본인도 쾌락을 위한 성관계, 사랑 없는 섹스, 그래서 자기가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관계를 가졌단 소릴 거예요.
곡 자체의 정서에서도 젓딧이 그게 진짜 섹스든 아님 상업적 성공이든,
그런 걸 떳떳하다고 생각 안 하고 들킬까 두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단 게 여실히 드러나죠.

 

제일 최악인 건 네(힙합)가 쟤(다른 래퍼들, 또는 다른 자아인 '저스디스') 애(상업적 성공)를 뱄는데(저스디스/다른 래퍼들이 떳떳하지 못한 행위로 힙합을 이용하여 성공함)
그걸 알고도 내(허승)가 아직 너(힙합)를 사랑한다는 걸 알아챘네
"왜 나한테 말 안 했어?(왜 그러면서도 나를 사랑하는 척, 내게 성공이고 음악적 영감이고 성취감이고 다 줄 것처럼 굴었어?)"
라고 운을 떼기도 전에 그러는 너(힙합)는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앓았을까(부적절한 편법을 통해 병든 힙합의 모습), 다 알겠고 이미 알겠고 다 알겠는데(허승도 사실 어떻게 해야 상업적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 알고 있음)

 

너(힙합)를 보면 걔(장차 바뀔 '저스디스', 한편으로 그건 그냥 다른 래퍼들과도 똑같은 모습이니 허승은 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가 생각나고 걔를 보면 너가 생각나고(당연하죠 저스디스도 내 자아니깐. '내 얘기'니깐)
그걸 생각하는 내 머릿속 안은 최악의 최악(나도 변절할꺼야!! 사랑없는섹스 마음껏하고 창년들 임신시킬거야!! / 나도 편법으로 성공할거야!! '저스디스'가 될 거야!!)을 생각하고, 그걸 생각하는 내가 최악이라고 우리 둘 다(이건 허승과 힙합일 수도, 허승과 저스디스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생각하고 있어

 

난 지금 혼자 와 있어, 널(힙합을) 데려오지 못한 우리 누나 결혼식(숭고함, 떳떳한 관계, 허승이 추구하는 완성적 관계)
삶은 목적지(돈, 꿈을 이룸의 두 가지 모순된 상태 중 갈등하고 있는 허승, 여튼 어떤 목적지가 있겠죠) 아닌 여정(힙합과의/여성과의 떳떳한 사랑)이라는데, 우린 확실히 '도착'했어 그때쯤에, 그 곳에(우린 = 저스디스 & 허승, 그 곳 = 힙합이 창녀처럼 더럽혀지고 있는 창녀촌, 상업적 씬. 상업적 성공을 이룬 저스디스와 허승의 모습을 자조하고 후회함. 나아가 허승은 자신이 도착한 그곳의 풍경이 '삶'도 여정도 아니고 그냥 죽음(낙태)으로 가득 찬 어두운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뭐 2절을 한 번 볼까요?
2절에서는 처음에는 피치업된 목소리가 갑자기 '광진구 워커힐 호텔로 와'라고 합니다.
여기서 누구한테 말하고 있냐를 생각해보면, 일단 제 해석의 기조를 유지하자면 힙합이겠죠?
목소리 변조는 아뜰리에에서도 썼던 기법이니깐 아마 다른 자아라고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을 겁니다.

 

음 그럼 아마 이건 저스디스일 거예요.
많은 분들이 해석해 주셨듯 이 부분은 저스디스가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한 콘서트를 말하는 게 맞다고 봐요.
그런데 가사를 자세히 봅시다.

 

스키를 탈 거야, 우린 눈 밭을 만들어(던말릭 - 눈)
연기가 날 거야, 우린 불이 났으니(쿤디판다 - 뿌리) ... 둘 다 다른 래퍼의 곡에 '저스디스'가 '피처링'한 곡이네요. 거기도 '허승'이 자기 동생들을 도우러 갈 수 없었고, 반면 저스디스가 가서 상업적 성공을 거둔 곡이죠? 그 미묘한 들러리적인 역할, 반면 거기서 저스디스가 '곡을 뺏었다' 수준으로 높은 비중으로 참여했다는 사실까지 같이 생각해봅시다.

 

절대 잊혀질 수 없다는 걸 알아(그쵸 다른 래퍼도 아니고 '허승'의 쌍둥이이자 허승 본인인 '저스디스'가 힙합을 창녀처럼 다루고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는데, 심지어 '허승'의 콘서트에 '저스디스'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힙합을 완전 더럽혀버리기 직전이니깐)
근데 잊어볼 거야, 오늘(콘서트 당일)은 죽을 수도 있다는 듯이(Don't cross : 근데 난 아마 사람이 죽을 수도)
(힙합이)다시 돌아오면 돌아가고파 예전으로(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힙합을 더럽히기 전으로), 근데 돌아오겠지(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여전히 다른 래퍼들처럼 썅놈으로 남겠지) 이 정도(결심으)론

 

뭐 아래도 비슷해요 해석방법은
조금 다른 게 있다면 '우리는 흐느껴'에서 우리는 '너'로 지칭되는 힙합과 '나'인 저스디스가 아니라 저스디스가 허승을 함께 대변해서 힙합에게 말하고 있는 거일 수도 있다 정도?

 

우린(저스디스와 허승은) 여기까지인가 봐(힙합을 더럽힌 게 바로 우리 자신들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만 다 끝내버리기로 함)
뭐 이런 정도...

이제 XXX로 넘어갑시다!

 

XXX에서는 그냥 갑자기 박정민이 '어 여보세요?'이러면서 시작해요. 처음에 전 박정민이 완전 다른 화자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박정민은 허승이 맞는 거 같아요.
그러고 갑자기 허승이 'The worst man ever, on some P-Type shit'이나, 'Cosmos, Cosmos on some Illinit shit'이래요.
도플갱음이네요? 그리고 자기랑 같이 몸을 판 던말릭은 언급하지 않고 있군요.

 

I couldn't help myself, 또 나누고 있었지 messages, 헷갈렸지 그 얘길(앞에서 말한 내 얘기) 한 게 너(내가 사랑했던 바로 그 힙합)인지 아니면 걔(저스디스. 자기 자신에게 그냥 혼잣말을 했던 건지, 아님 내가 힙합에게 제대로 고해성사를 한 게 맞는 건지 헷갈림)였는지
뭐 그래요
근데 사실 지금 말하고 있는 허승은, 내 얘기에서와 다르게 저스디스와 통합된 이후라고 봐야 해요. 안 그러면 내 얘기에서 그 난리를 쳤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래서 사실 이 말은, 허승이 힙합한테 제대로 할 수 있는 얘기도 아니고, 저스디스랑 격렬히 싸우고 있던 Don't cross나 THISpatch 상황도 아니고 그냥 혼잣말입니다.

 

뭐 그리고 이어지는 가사는 엄청 더럽네요. 막 손가락에 네가 남아 걍 꼴리면 꼴렸다 말해 그럼 옆에 있을게 내일 아침도
여자를 힙합이라고 계속 생각하자면, 저스디스의 추한 모습이 결국 자신의 모습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허승이

완전 피폐해져 있는 거 같아요.

 

어휴 씨발 그래 걔도 나고 내가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너(힙합)를 제일 더럽혔지
그니까 걍 뒹굴자 씨발 이미 늦었잖아?
근데 사실 난 아직 너를 사랑하는 거 같아
'며칠 연락 잘 안 되고 약속 당일 또 딴 일 생겼는데도(나도, 힙합도 서로에게 바람을 피우지만)
결혼 같은 말을 하는 네 눈빛이 살아있을 때(힙합이 아직 나와 다시 떳떳해지기를 바라는 것 같이 느낄 때)
까지만 나는 너의 옆에 있을게(까지만 나는 또 힙합 안에 있을게)'
이런 감정인가봐요

 

제가 허승이었어도 많이 힘들었을 거 같아요.
아니 나는 분명히 신나게 VMC며 뭐며 다 까고 젓뮤 입단할 때도 무슨 창녀촌에 들어가는 것마냥 입털었는데
사실 제일 힙합을 더럽히고 있었던 게
열여섯(이건 진짜 젓딧이 열여섯쯤이었을 수도, 16년이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때 힙합과 만나서
결국 자기랑 처음으로 결혼한 것도 아닌 힙합을 임신시키고 낙태시킨 그 개씨발놈이 바로 나래
그게 다 내얘기였대

 

그러면 더 이상 손을 씻을 이유가 안 남지 않나?
'지금 개새끼만도 못한 날(허승 = 저스디스) 봐
이 미친년(힙합)아 여기 진흙탕이야(우리 둘 다 이미 충분히 더럽잖아)
근데 못 멈춰 레슬링(야스, 힙합과 결합하는 행위)
누가 더 더러워 피할 때 까진 안 끝나'

뭐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Lost love에서는 잠시 자신의 자아를 분리시킨(목소리 피치업) 저스디스가
'지긋지긋해 이 좆같은 년들!!' 이러죠. 이제 나도 힙합이랑 섹스하기도 싫고...
이제 사랑하기도 지쳤다는 허승의 심정도 대변하고 있어요.
그리고 떠날 것처럼 해요. Home Home에서는 결국 못 떠나는 결말이지만요.

 

그래서 사실 저는 종종 CD 2 끝나고 나서 VIVID를 한 번 더 듣고 끝내요.
그럼 그나마 좀 더 해피엔딩 같거든요. 내 삶의 중심에서, 이젠 너에게로. 하고 끝나니깐.

 

길고 두서 없는 해석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득력은 좀 떨어질 수 있지만, 이렇게 해석하면 앨범 전체의 의미가 좀 살아난다고 생각해서 글 올려봤어요.
모두 평안한 하루 되시면 좋겠습니다.

 

잇츠릿!!!

신고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일반 [공지] 회원 징계 (2026.1.31) & 이용규칙21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6.01.31
AD 힙합LE 공식 찐따 도지맨, Internet Genius 음원발매3 Dogeman 2026.01.15
[공지] 서버 문제 조치 중입니다10 title: [회원구입불가]HiphopLE 2025.12.12
인디펜던트 뮤지션 프로모션 패키지 5.0 안내2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3.01.20
화제의 글 음악 로꼬 임산부 ?5 maskane 17시간 전
화제의 글 그림/아트웍 비프리와 이케이로 만든 자작 수능 문제9 이가온a.k.aL.ga 20시간 전
화제의 글 일반 아 민식이형 남산타워가 그 뜻이야??9 title: RevengeseekerzQagur2580 23시간 전
303181 음악 쇼미12 누가 우승하던 파스칼 6분 전
303180 일반 나암영 야차의 세계에서 개못했음3 title: 팔로알토silverdays 22분 전
303179 인증/후기 오늘 도착한 씨디3 title: MF DOOM (2)히파팬 26분 전
303178 음악 내가 생각하는 국힙레이블 최상의 라인업 Fanxyhomie 40분 전
303177 음악 식케이는 가사가 진짜 너무 짜친다6 title: Jane RemoverWaster 43분 전
303176 음악 챌린지로 유명해진 앨범의 폐해3 눈길 44분 전
303175 음악 대중들에게 작업물을 보여주기엔 그래도 쇼미가 멍청하지말아라 45분 전
303174 일반 야차의 세계 공개전과 공개후 쿵짝비트를서너번 1시간 전
303173 일반 다시돌아온 KC vs AP7 title: ASTROWORLD국힙조아 1시간 전
303172 일반 국힙 씬의 문제점들(소신발언6 title: ASTROWORLD국힙조아 1시간 전
303171 일반 언텔 진짜 존나 멋있다 title: Dropout Bearbefreemyself 1시간 전
303170 일반 나우아임영 여자팬 장난아니겠네3 title: Drake (2)크랙커 1시간 전
303169 음악 언텔 인스타5 title: A$AP Rocky (TESTING) 1시간 전
303168 일반 디보 드레인갱가면 어떨거같나요4 title: Aphex Twinteamhacker 1시간 전
음악 (스압) 내얘기 + XXX 해석 잡동사니 2시간 전
303166 일반 나우아임영이 잘했다고 ?13 BIGtor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