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걸렸다고 내둥 방에 처박혀있고 웃지도 못하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매 순간 폐인처럼 사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거 어느 순간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거임
우울증은 그 파도에 푹 잠겼다가 빠져나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거지 무슨 아무것도 못하고 울기만 하는 질환이 아닌거
물론 파도에 잠기면 굉장히 무력해져서 그 무엇도 하기 힘들어지긴 하지만
그리고 이런 정신질환 이슈마다 ‘안그래 보인다’는 말들 하는데
정신질환에 따라 마땅히 해야 할 행동이나 보여야 할 모습이 있는 것마냥 생각하는 것 같음
왜 우울증이라면서 웃어?
왜 우울증이라면서 공연해?
왜 우울증이라면서 안 슬퍼보여?
우울증 맞아?
그럼 어케 해야됨…? 기대에 부응하려면 내내 울고 불고 죽상쑤고 살아야하나
그러니까 우리가 본 모습만 가지고 그렇다 아니다 말하기 힘들다는 소리임 속까지 다 들여다본게 아니잖아
어쨌건 그들도 나름대로 다 살아가는 중임
그니까 아니길 빈다 쿤디야




ㅇㅈ
그래서 정신병력으로 군면제 받는게 힘든거임.. 어쨌든 진짜여서 병역기피는 아니길 빔
우울증이 진짜 무서운 이유가 티가 안나고 숨기려면 어떻게든 숨길 수 있어서 무서운건데...
ㄹㅇ 그런소리 극혐함
정병이 맞고 아니고를 왜 니들이 평가하노 ㅋㅋ
정병 면제가 걍 쉽게 받는 건줄 아나
16~18허승과 스윙스의 감정기복 시절을 보면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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