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LIT이 깊이가 얕은 컨셔스랩이라고 까던데 그런부분이 정말 이해가 안감
컨셔스라기보단 본인이 겪고 본걸 표현하는 과정에 더 가까움 그리고 그 컨셔스하다는 부분을
토대로 계속 본인의 혼란을 설명함
절대 가르치는 앨범이 아님 절대로 2mh41k,mvld때와 똑같이 그냥 본인이 느낀걸 계속 뱉는거지
본인이 겪은 몇년간의 혼란들을 어지럽게 대상화해서 막 나열해놓음
그 과정이 실화가 섞여있고(내얘기 같은 트랙은 분명 실화도 섞여있을거라 생각함),남을 디스하고 그 과정에서
본인도 디스대상이 되어 과녁이 되고,또 여러가지 비유들을 써서 뭐가 뭔지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못 알아보게 만들어놓음
그렇지만 꼭 필요한 장치였다고 생각함
분명 청자는 듣는내내 혼란스러움으로서 진짜 저스디스가 뱉는 혼란의 내용을 잠시라도 체험함
그리고 마지막 트랙 <HOME HOME>에서 본인과 청자가 공유하는 이 사회로 그 시야를 확 넓혀줌
절대 가르치지 않음 오히려 "이게 내 7년이야 니가 겪는 세상은 어때? 넌 혼란을 겪을 정도로 니 세상을 사랑해?
거기에 혼란을 겪을만큼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라고 되묻는 앨범에 가깝지 않나 싶음
그리고 이거 못 느낀다고 절대 막귀아님 애초에 롤아웃 같은거 관심없게 봤다면 가사가 뭔 개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아무 감흥도 없을거임 그리고 저스디스의 삶이 전혀 궁금하지 않은 분들도 좋게 듣기 힘들거라 생각함 그건 전혀 여러분
탓이 전혀 아닙니다 허승 이새끼가 굳이 굳이 이렇게까지 어려운 길을 택하더라고..
하지만!!!!!! 만약에 롤아웃을 잘 따라오고 그럭저럭 저스디스 팬이었다?
그렇다면 한번 꼭 롤아웃 된 행보랑 저스디스 가사 잘 읽어보길 바람
뭐 릿을 완벽하게 이해했다 그거 걍 개소리임 그런건 없음 대체 어케 혼란을 이해함
그렇지만 본인이 롤아웃도 다 따라오고
<Don't cross>에서 <Curse>로 칼 휘두르면서 본인이 죽을뻔한 아이러니 한 상황
<돌고돌고돌고>라는 트랙과 <내 얘기>의 연관성
유년 시절이 만들어낸 ptsd가 JUSTHIS에게 뒷 트랙에서 (<wrap it up>과 같은) 작용하는 방식
앨범전체가 본인이 본인의 자아와 나누는 대화가 포함되어있다는 가정
이런것들을 잘 고려하며 듣는다면 정말 정말...본인 인생에서 꽤 기억에 남는 눈알 튀어나오는 순간이 있을거임
그러고 나서 만약에 이러한 미로들을 조금씩 헤집고 다니셨다면
HOME HOME을 통해 한번 상기 시켜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본인이 혼란을 겪을만큼 본인을 사랑하는지?
너무 삶이 바빠서 너무 이 세상에 관심이 없지는 않은지?
만약에 이런 과정을 다 거치셨는데 LIT이 아예 개소리 써놓은 가사라면...
저스디스 잘못임 ㅇㅇ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하게 썼어야지 ㅋ
하지만 LIT때문에 젓딧 많이 싫어지신분들은 조금만 더 들어보심이 어떠신지..
진짜 너무 사실 좋아서 그래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딱 LOST LOVE 듀티파트부터 진이 확 빠지시면서 도파민 확 올라와요 ㅋㅋㅋㅋㅋ
물론 당연히 싫으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앞에 글 뭔 개소린지도 모르겠고
난 내 세상에 관심많고 저런 사운드들 못견디겠다 하면 안듣는게 훨 나을듯
좋은 앨범이 많은 리스너들을 만족시키는거라면 저거 똥반 맞음 확실히




"좋은 앨범이 많은 리스너들을 만족시키는거라면 저거 똥반 맞음 확실히"
ㄹㅇ..
이런 거 보면 릿은 좀 가사가 너무 과다하게 큰 앨범인 것 같음
뭐 밥 딜런처럼 조옷되는 음악력으로 소화했다면 몰라
가사의 난해성을 음악이 못따라가는 느낌
그래서 갠적으론 음악과 가사가 잘 융화되진 않은 것 같음
참 좋은 앨범이라는 기준이 어려운것 같아요
저는 저런 부분들을 듣고 아 내가 주변을 사랑하기보단 너무 무관심하고 애써 외면하려 했던건 아닌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앨범이 화자의 세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공감하고 그걸 청자 입장에서 펼칠수있다면 꽤 괜찮은 구현 아닌가 싶기도 해요
에넥도트,비행,킁 모두 저희에게 어떤 기억을 끌어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좋은 앨범이라면 LIT도 누군가에게 좋은 앨범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문제는 공감의 벽이 너무 높죠 공감은 커녕 화자의 상황을 파악하는것 조차 어려우니..
그렇지만 저런 본인이 롤아웃을 쭉 따라오고 보고왔단 가정하에 느끼는 그 공감의 깊이는 정말 깊을거라 생각해요!!
왜냐면 우리모두 대한민국,지구에 살고 저스디스 또한 앨범내에서 공감할만한 포인트를 던져주니깐 아무래도 저 가사들이 무슨 말인지 안다면
꽤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하하!
"좋은 앨범이 많은 리스너들을 만족시키는거라면 저거 똥반 맞음 확실히"
ㄹㅇ..
참 좋은 앨범이라는 기준이 어려운것 같아요
저는 저런 부분들을 듣고 아 내가 주변을 사랑하기보단 너무 무관심하고 애써 외면하려 했던건 아닌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앨범이 화자의 세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공감하고 그걸 청자 입장에서 펼칠수있다면 꽤 괜찮은 구현 아닌가 싶기도 해요
에넥도트,비행,킁 모두 저희에게 어떤 기억을 끌어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좋은 앨범이라면 LIT도 누군가에게 좋은 앨범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문제는 공감의 벽이 너무 높죠 공감은 커녕 화자의 상황을 파악하는것 조차 어려우니..
그렇지만 저런 본인이 롤아웃을 쭉 따라오고 보고왔단 가정하에 느끼는 그 공감의 깊이는 정말 깊을거라 생각해요!!
왜냐면 우리모두 대한민국,지구에 살고 저스디스 또한 앨범내에서 공감할만한 포인트를 던져주니깐 아무래도 저 가사들이 무슨 말인지 안다면
꽤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릿 여러번 들어봤는데 약간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많아서
좀 맥락이라 해야되나 너무 두서가 없는 느낌이었던 듯
그거랑 별개로 앨범 자체는 좋게 들음 허승 랩이랑 사운드도 좋아서
너무 심하게 레이어한 느낌이 있죠 주제는 '내 삶이 이러한 혼란을 겪는다 너네또한 혼란을 겪고 사랑하는가"인데
엄청 엄청 그 과정을 꼬아놓아서..
그래도 curse 도입부분에 이병헌이 달콤한 인생에서 자살쇼하는거 넣어놓은거라던지
Wrap it up 에서 본인이 vivid에서 느낀 어릴적 심장 뜀을 다시 느꼈다던지
약간의 힌트들을 주는것 같긴한데 앨범 자체가 개인사도 너무 많고 정보량이 너무너무 많아서 님 말대로 두서가 없다는게 정확한듯
그래도 그 정신 없는 느낌이 막 트랙 HOME HOME의 가사내용과 닮아있다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그쪽께서 좋게 들으셨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런 거 보면 릿은 좀 가사가 너무 과다하게 큰 앨범인 것 같음
뭐 밥 딜런처럼 조옷되는 음악력으로 소화했다면 몰라
가사의 난해성을 음악이 못따라가는 느낌
그래서 갠적으론 음악과 가사가 잘 융화되진 않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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