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oHjBbyr2gs&list=RDnoHjBbyr2gs&start_radio=1
이거랑 Runner's High, Carrer High 이렇게
3개 연속으로 들으면 왜케 슬플까요? 해탈심야가 안쓰러운 감정도 드네요
요즘에 진짜 너무 우울한 사건들의 연속이어서 지금도 음악드는데 눈물나오네요
뭔가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의 첫방송부터 봐온 팬이 해체 콘서트 막곡을 보는 기분입니다...
그냥 올해 제 개인적인 크고 작은 일들이 엄청나게 일어나서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해봤어요
2025년,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2017년의 김심야 커리어 같은 회의감과 해탈의 방향으로 가기 시작하던 저의 인생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일이 하나도 안 적혀있어서 의아하실 분이 많으실거에요, 아직 중학생인데 통달한 것과 깨달은 것이 너무 많아진건가, 과거의 나의 순수성을 잃어버린 거 아닐까, 미래도 정말 불안하지만
마음을 다 잡아보려 Moonshine 을 들으러 가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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