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랩. 오케이션, 루피같은 래퍼들 보는거같음.
2. 저스디스 릿 잘만든 앨범이다. 파인 다이닝같은 앨범.
다만 가게 사장님이 돼지국밥 전문인줄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파인 다이닝을 하니까 곤란할뿐이다.
3. 한국에 랩 잘하는 사람들 정말 많다.
릴보이, 해쉬, 팔로알토, 로꼬, 오왼, 자메즈, 화지
좀 더 옛날로 가면 데드피, 스윙스, 화나, 마이노스등등...
너무 버벌진트, 이센스, 개코처럼 고정픽들만
생각할 필요 없다고 봄.
4. 야호는 정말 대단한 앨범이 맞지만
올해 앨범을 주기에는 좀 숭하다. 디꼬자보도 그렇고
뭔가 올해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앨범은 이겁니다!
라고 했을때 좀 곤욕스럽다.
우리끼리만 좋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든다.
5. 에피는 잘하는데, 그렇게까지?라는 생각도 좀 든다.
6. 시스템 서울도 잘하는데, 그렇....2
7. 살아숨셔4 아쉬웠다. 솔직함이 무기였고 그래서
빛났지만 살아숨셔 2나 3가 음악자체로
엄청 캐치했던거에 비하면 잘 모르겠다.
8. 빈지노는 노비츠키를 기점으로, (좋은 의미로)
래퍼가 아닌거같다. 랩과 힙합이라는 장르를 이용하는
예술가 어디쯤인 느낌이다. 예측불허의 음악가가 됐다.
9. 개인적인 올해의 앨범은 뱃사공 life lover다.
동시에 허키도 여기서 가장 고점이라 생각한다.
10. 쇼미 12로 힙합이 다시 대중에게 관심을 얻을것같진않다.
확실한 세대교체가 이뤄졌구나만 보여져도 성공적이다.
11. 코르티스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얘네가 기존에 음악하던 사람들을 내려치면서 자기들이
잘났다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본의 힘을 잘 이용해서
좋은 음악 했으면 좋겠다.
12. 래퍼는 깔이 정말 중요하다. 아무리 잘해도
깔이 없으면 애정이 가진 않는다.
Ph1, 쿠기, 행주, 최자 이런 래퍼들 깔끔하고 멋지지만
깔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 영역에선 빌스택스가 최고다.
13. 통통배 > spns
14. 재키와이가 건강했으면 좋겠다. 설령 그것으로 인해
음악을 그만두더라도.




눈치 안볼래
재미있게 놀래
1, 11만 빼면 다 인정
2,7빼고 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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