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나 다를까 리셀러들 좀 슬슬 빠져가니까 잔여석 개수가 점점 늘어나네요.
물론 스탠딩은 여전히 안 풀리지만, 가고싶은 사람들은 모두 갈 수 있을듯 합니다.
공연이 임박할수록 표가 더 많이 풀리는거 감안하면 매진은 힘들듯.
그래도 이정도도 ㅈㄴ 대단한거긴해요.

아니나 다를까 리셀러들 좀 슬슬 빠져가니까 잔여석 개수가 점점 늘어나네요.
물론 스탠딩은 여전히 안 풀리지만, 가고싶은 사람들은 모두 갈 수 있을듯 합니다.
공연이 임박할수록 표가 더 많이 풀리는거 감안하면 매진은 힘들듯.
그래도 이정도도 ㅈㄴ 대단한거긴해요.
아 여행일정 있어서 못가는데 진짜 너무 가고 싶다
저도 기말고사 마지막날이긴해요 ㅋㅋ 시험끝나고 뛰어가야
저정도 채운것도 엄청 대단하긴 함 ㅋㅋㅋ
ㄹㅇ 장충인데 저정도 채울줄 몰랐음
뭐 요즘 쇼미 같은 매체로 대중적으로 빵 뜰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음원이 순위권에서 노는 정도도 아니고 그냥 매니아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숏폼에서 간간히 배경음으로 쓰인게 다인데도 이렇게 채운다는 건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시간만 있으면 당장 가고 싶네요 ㅜ
엘이 분들 모두 가시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못 가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아쉽네요
근데 핵심멤버인 식케이랑 김하온 둘다 매체 혜택 많이받은 래퍼 아닌가요 cj 산하 하이어 소속에 김하혼은 고등래퍼 2 우승도했는데
제가 말한 바는 최근 기준의 유명세입니다. 식케이는 쑥갓시절 랑데뷰나 파티 같은 것으로 쇼미 대흥행으로 말미암아 꽤나 떴지만 headliner 이후 쑥갓 탈피 후 현재까지 그렇게 매니아를 제외한 대중들한테 어필한다고 보기 어려웠습니다. 김하온도 마찬가지로 고렙2를 통해 엄청나게 빵 떴지만 이후 명상래퍼(?) 같은 대중들이 좋아하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재 스타일에선 역시나 비슷하다고 봤습니다. 이렇듯 그들이 물론 과거엔 대중 매체의 혜택을 받아 하입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힙합에 대한 인식이나 인기가 내려온 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언급하긴 좀 그렇지만 비프가 있었던 스윙스 사단의 콘서트 보다 더 많은 좌석과 표값에도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은 믿기 힘들죠. ap알케미도 뭐 이름이 안 알려진 신인이 많다지만 스윙스, 키드밀리, 기리보이, 블랙넛, 양홍원 같은 슈퍼스타가 있음에도 무료공연으로 전환해야만 했고.. 그래서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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