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인터넷 없는 시절도 아니고
각종 sns부터 인터넷과 미디어가 판을 치는 이런 좋은 세상에
음악성 하나 믿고 아무 예열 없이 앨범만 딸깍 하고 내는 건 효과적이지 못한 것 같음
타일러도 제발 아티스트라면 자기 앨범 홍보에 좀 힘쓰라고 하기도 했고
아이돌들도 자본 들여가며 마케팅에 돈 많이 쓰는 게 괜히 하는 게 아님
근데 솔직히 이번 릿 같은 경우도 그렇지만 저스디스가 여기저기 나와서 이거 개명반이다 뭐다 하는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너무 과하다 싶긴 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냥 자기 발로 잘 뛰었다고 생각함
더콰이엇 빈지노 급이라면 뭐 사실 별 말 안하고 앨범만 내도 체급이란게 있어서 기본은 할텐데
기왕이면 홍보 존나 해서 한명이라도 자기 팬 만든다고 생각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근데 또 그렇다고 해서 칸예처럼 언제 낸다 하고 안내고 미루고 이런거는 또 이거대로 문제지만....
아무튼 마케팅의 힘이 참 큰 거 같음




인터넷 통한 마케팅도 작품의 일부로 생각해야 하는 거 같아요 창작자가 대중으로 하여금 참여하고 감상하길 바라는 예술적 경험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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