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유, 피처링에 거센 여론…“군면제+해외도피자 환장의 조합”
한 곡짜리 피처링이지만 반응은 거셌다. “예술은 예술로만 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병역 기피를 이용한 어그로”라는 강한 비판이 정면으로 부딪힌다.
일부 누리꾼은 “아무리 급해도 스티브 유 피처링은 아니지 않냐”, “정병면제+해외도피자 환장의 조합”, “저스디스야, 유승준 피처링은 좀 아니지 않냐. 너 군대 안 다녀온 거 더 부각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미친 병역기피X을 피처링으로 싸질러?” 같은 격한 표현도 등장했다.
저스디스를 향한 비난 수위도 만만치 않다. “이슈가 필요해서 스티브 유를 쓴 거냐”, “이제 스티브 유와 1+1 욕받이 됐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듣보였는데, 이 기회에 철저히 외면한다”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일부는 “저스디스 앨범을 불매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목소리까지 냈다. 어그로 효과에 비해 앨범 완성도는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도 있다.
반대편 목소리도 간간이 보인다.
“노래 들을 때 개개인의 도덕성과 인생의 잘잘못을 다 따질 거면 차라리 발라드만 듣는 게 낫지 않냐”, “예술과 인격은 분리해야 한다”, “유승준 피처링 너무 좋다”는 댓글이 올라오며 “음악은 음악으로 보자”는 입장을 내세운다.
“애국보수 저스디스를 응원한다”는 다소 엇나간 표현까지 등장해 논쟁의 방향이 더 복잡해지기도 한다.




시작이네요
이 정도로 센 거일 줄은 몰랐는데
앨범 안에서 불편할 정도로 튀지 않으면서.. 이만한 노이즈를 만드는 것도 진짜 재능인 듯
허승이 예상한 바겠지만 역시 메시지 얘기는 1도 없고 메신저 얘기로만 가득하구나
여기까지 릿이다
이게 우리 집입니다
어차피 안 듣고 관심도 없었을 사람들
이게 우리 집 입니다
응 느그집
ㄷㅅㅇㅈㅇㅇㅎ
대중 수준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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