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모때도 어느정도 나왔고 수시러라서 9월 모의고사성적 맞춰서 최저 빡빡한 곳으로 썼는데
오늘 수능 채점해보니 지금까지 보지도 못한 점수와 예상등급이 떴어요
그래서 수시도 최저미충족으로 6광탈하게 되었고 정시로도 대학도 못 가게 생겼어요...
3년 내내 피터지게 고생했는데
슬픈 걸 넘어서 너무 허탈하고 공허해요
3년이 부정당한 기분이라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어요
6,9모때도 어느정도 나왔고 수시러라서 9월 모의고사성적 맞춰서 최저 빡빡한 곳으로 썼는데
오늘 수능 채점해보니 지금까지 보지도 못한 점수와 예상등급이 떴어요
그래서 수시도 최저미충족으로 6광탈하게 되었고 정시로도 대학도 못 가게 생겼어요...
3년 내내 피터지게 고생했는데
슬픈 걸 넘어서 너무 허탈하고 공허해요
3년이 부정당한 기분이라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케이씨콘만 보고 재수 시작하겟슴다.
제가 티처스 프로랑 미미미누, 정승제 채널도 자주 보는 입장에서
님 같이 수시 몰빵 전략하다가 실패한 경우도 많이봤어요
이런 경우 보통 정시를 버리고 자만하다 수시도 날려서 재수하는 경우인데
솔직히 다른 방법없어요
님이 대학가고 싶다면 정시 준비해서 지금부터 수능 준비하는게 답이에요
그리고 입시 한번 실패했다고 인생 실패하는거 아니에요
어차피 대학을 무조건 가야한다가 님의 생각이면
멘탈 다시잡고 인강 패스 구입해서 들으면서 재수 준비하세요
그리고 수시만 하다가 정시 준비하면 훨씬 어렵고 힘든 길인건 각오하세요
님이 수시땐 쉽게 보던 대학이 정시로는 빡세단 부분도 명확히 인지하고 준비하세요
제가 티처스 프로랑 미미미누, 정승제 채널도 자주 보는 입장에서
님 같이 수시 몰빵 전략하다가 실패한 경우도 많이봤어요
이런 경우 보통 정시를 버리고 자만하다 수시도 날려서 재수하는 경우인데
솔직히 다른 방법없어요
님이 대학가고 싶다면 정시 준비해서 지금부터 수능 준비하는게 답이에요
그리고 입시 한번 실패했다고 인생 실패하는거 아니에요
어차피 대학을 무조건 가야한다가 님의 생각이면
멘탈 다시잡고 인강 패스 구입해서 들으면서 재수 준비하세요
그리고 수시만 하다가 정시 준비하면 훨씬 어렵고 힘든 길인건 각오하세요
님이 수시땐 쉽게 보던 대학이 정시로는 빡세단 부분도 명확히 인지하고 준비하세요
감사합니다.......진짜 정시 만만하게 볼 게 아니더라고요ㅠ
제가 현우진 정승제 영상 이런거 진짜 많이봐서 드리는 말씀인데
진짜 재수 한번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빨리 인강패스 끊어서 준비하세요..
남들 다 시작하는 1,2월은 늦어요
케이씨콘만 보고 재수 시작하겟슴다.
이거이거 기본이 안되어있네ㅋㅋㅋ
인정이긴해
그래도 끝났잖아 한잔해
전 08이라 이제 큰일났어요
내년에보자ㅎㅎ
Team08 출격
저는 내년 수능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라 비슷한 처지긴 하지만.. 뭐가 됐던 잘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화이팅..
내년에 같이 가요
저도 재수임
괜찮아요
다시 하면 되지
다시 할 수 있는 그 젊음이 부러워요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대학 가기 전에는 전부입니다 열심히 하십시오😘
수능 지나고 보면 좆도 아닙니다.
근데 지금까지 마주해왔던 혹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사실 지나고 보면 좆도 아닌 것들이 모이면서 자신의 사회적 위치가 결정나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 것들을 직면할때 혹은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왔을 때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내 나름의 답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음 시험 볼수있다면 더 잘보면 됩니다.
지난간걸 되돌리는건 불가능입니다. 인간이기에 실패하고 실수하는겁니다.(실패도 그냥 성공의 일부임)
난 이것밖에 안되지 난 쓰레기인가? 이런생각 드시겠지만
진짜 쓰레기들은 음지에서 남들 피해주면서 살거에요
우리에겐 좋은 기회가 넘치고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수능으로 몸이 아픈가요? 아님 주변에 누가 죽었나요?
그렇죠 생각해보면 잠시 아쉬운일입니다. 기회는 또 있습니다.
요즘 재수도 많이해서 대학가면 똑같은 시기에 온사람들도 많습니다.
내년에 대학붙고 여친or 남친도 만나요
하고싶은거 한달만 쉬고 다시 준비하면됩니다.
쉽진 않겠지만 빠르게 잊으시고 다른 목표를 준비하세요
대학을 꼭 가야겠다 하면 재수일테고..
이제 수능 보셨으면 곧 20살이실텐데 아직 뭘 하기에 엄청 빠른 나이임
인생에 있어서 대학은 좋은 보험이지만 전부는 아님. 요즘 N수는 정말 흔하기 때문에 재수한다고 해서 인생에 손해볼 것도 딱히 없음. 지금은 대학이 내 인생의 전부 같겠지만 생각보다 세상은 넓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게 앞으로 펼쳐질 거임.. 그 3년동안의 피터지게 고생한 과정과 노력이 다시 일어설 힘이 될 거임. 파이팅
댓글 잘 안 다는 사람인데 이런 글이 있어서 한마디라도 해주고 싶어서 1년만에 로그인했네요 일단 전 재수 삼수해서 대학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학교과 소수과라서 1학년이 40명도 안되는 곳인데 이 적은 40명 중에서도 15명 정도가 N수생입니다 매년 수능응시자 수가 최대를 찍는것만 봐도 N수가 많이 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저도 삼수까지 한 이유가 당연히 수능이 망해서예요 잘 나오던 점수가 실전에서 꺾일 수 있다는걸 느끼셨을테고 그 점까지 배움으로 삼아서 내년 현역인 08년생들보다 시간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무조건 유리할거예요 지금 당장 재수 시작 안해도 괜찮습니다 3년동안 입시 준비하면서 고생 많으셨을텐데 위에 댓글 다신것처럼 콘서트도 가고 좀 놀으세요 일단 ㅎㅎ 그러고 3월쯤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준비는 정말 규칙적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빨리 할 필요는 없어요 일단 수시를 기본적으로 많이 챙겨둔 것만으로도 다른 재수생보다 우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정시로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래요 대학 먼저 간 친구들이 부러울 수도 있지만 사람의 인생 속도는 20살부터 정말 다양하게 전부 다 달라집니다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재수를 정말 많이 찾아보게 될 수도 있고여.. 암튼 화이팅입니다!
래퍼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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