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리큰마가
발매 직전 지인들에게 들려주고
지인 래퍼들 인스타 스토리에
Aoty 태그 달아주는게 정석이긴 한데
발매 전에 스스로 자신감 뿜뿜하는거도
리큰마라 친다면
딱 사진의 검정치마처럼 짧고 굵게 하는게 좋은 듯
물론 teen troubles는 저 포스트 후 2년 뒤에야 발매 되었고
2021년에 내려다 미뤄진거긴 한데
요사이 lit 발매 전 허승이 너무 입을 많이 터는거 같다는 포스트들이 자주 올라오길래
딱 저 검정치마의 저 인스타 글이 떠올랐다
물론 teen troubles는 조휴일의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는데
Lit은 그럴 수 있을까??
글고 보니 발매 전에 설레발 한 거보다
발매 후 발언들이 꽤나 화제가 되었던 거도 생각나는데
쇼미 11 보다 내 앨범을 들으라 하거나
엘이 인터뷰에서 한번은 제대로 음미할 가치가 있다고 말한 창모가 떠오른다
그때는 여기서 ugrs가 제대로 음미할 만한 앨범 정도냐 라고 꽤나 시끌했는데
코로나 지난 지금 시점에는 어느 정도 시간 흘러서 납득하는 여론이 많아진거 같기도
(트랙 배치는 여전히 불만이란 의견이 다수 같음)
조휴일 이번에 신곡 낸 거 들어봤는데 폼 안죽더라구요. 저게 어떨게 44살의 감각 ㅋㅋ 말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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