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KCTAPE2025.10.09 00:32조회 수 1786댓글 5
오히려 '나 늙었어'라고 호소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늙은이임 영포티임 하는분들 특: 아님
ㅋㅋ
오빠차 부르는 지누션 보고 그 당시부터 항상 이상한 기시감 같은걸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딱 영포티스러움의 정석이었음
오래된분들이 너무 메타인지를 많이 하셔서 그런가 오히려 자기비하 느낌의 가사도 좀 본거 같은데
저는 솔직히 별로 보기 안좋습니다.
본인이 올드해도, 랩에 손 놓은지가 좀 됐다고 하더라도 랩을 할때만큼은 본인이 생각하는 멋을 최대한 다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늙었고 힘없고 돈도없고 이런거 얘기하는건 그냥 절규에요. 별로 듣기 좋진 않았습니다. 때로는 뻔뻔함도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아티스트라면.
그 뻔뻔함을 기술적이나 노련함으로 가릴 수 있으면 괜찮은데
그렇지가 못하셔서 역효과가 납니다.
내가 개새끼라도 개새끼다운 멋을 보여야지
애써서 만든 학종이접기 고백 같은 멋은 이제 통하지 않는거 같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네이버 밴드
나 늙은이임 영포티임 하는분들 특: 아님
ㅋㅋ
오빠차 부르는 지누션 보고 그 당시부터 항상 이상한 기시감 같은걸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딱 영포티스러움의 정석이었음
오래된분들이 너무 메타인지를 많이 하셔서 그런가 오히려 자기비하 느낌의 가사도 좀 본거 같은데
저는 솔직히 별로 보기 안좋습니다.
본인이 올드해도, 랩에 손 놓은지가 좀 됐다고 하더라도 랩을 할때만큼은 본인이 생각하는 멋을 최대한 다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늙었고 힘없고 돈도없고 이런거 얘기하는건 그냥 절규에요. 별로 듣기 좋진 않았습니다. 때로는 뻔뻔함도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아티스트라면.
그 뻔뻔함을 기술적이나 노련함으로 가릴 수 있으면 괜찮은데
그렇지가 못하셔서 역효과가 납니다.
내가 개새끼라도 개새끼다운 멋을 보여야지
애써서 만든 학종이접기 고백 같은 멋은 이제 통하지 않는거 같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