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못해 사내정치, 학과 편가르기 파벌질에만 엮여도
당연히 자기 사이드 챙기는게 맞습니다만
힙합으로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다른 게
1. 눈치 없는 수준을 넘어 게이 푸씨 비치는 물론이고 니애미 느갑빠 온갖 혐오발언도
’음악만 좋으면 된다‘
’하고 싶은 말 하는 게 힙합이다 눈치보는 거 존나 멋없다‘
하고 그간 수도없이 퉁쳐줬으며
2. 스윙스 본인도
’싫어해도 잘 하면 칭찬 안 한 적 없다‘는 가사를 썼으며
대외적으로 ㅇㅈ에 매우 쿨한 모습 꽤 오래 보여왔는지라
지금 와서 갑자기 사회성 예의범절 비슷한 걸 찾아봐야
아무 의미가 없음
일반적인 관점으로는 세상 쌍놈짓거리하고 댕겨도
‘으따 야마있노’하고 퉁쳐주던게 힙찔이들이잖음.
당연히 왜 갑자기 그러냐는 생각이 당연히 들죠
물론 이거 원류 타고 가면
그렇게 막나갈 수 있는 애들만 골라서 장사하고 형동생하고 지내는
윙대장의 초이스 자체가 문제라고 우길 수도 있긴 합니다만
그건 너무 갔고요
설마
다른 쪽에는 할말은한다 캬 시원하다 이게 힙합이지 하다가도
내가 좋아하는 쪽에는 예의 차려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건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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