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 her. her. her. her. her. her. her. her. her. her. her. her. her. her. her. her.

1. 비트가 ㅈㅗㅈ된다. 시발 모든 비트가 다 쳐좋아버린다

2. 랩을 더 잘해진거같음 랩에서 오는 쾌감이 기대에 비해 꽤 있음

3. 가사가 진짜 좋음 독립음악을 만들고 난뒤의 달라진 상황, 최엘비 속마음에 있는 여러 이야기와 경험, 최엘비 특유의 작법으로 잘 풀어낸 듯

4. 그렇게 부러워하던 씨잼이랑 같이 곡하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함(3마디밖에 안했지만)

5. 최엘비의 노래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있음 찐따감성의 아우라 그게 너무 좋음

6. 최엘비 본인이 말했듯 트랙간의 유기성이 떨어지긴함 말하는 주제가 너무 다양해서 그래도 유기성을 챙기려는 모습이 번번히 보임

7. 그리고 노래 사이사이 나레이션이 자주 나오는데 잘못 쓰면 좀 오글거릴수도 있는데 되게 잘 쓴듯

8. 피처링도 잘 쓴듯 개인적으로 씨잼, 최성, 으네, 버벌진트 등등.. 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분위기 안해치고 보여줘서 너무 좋았음

총정리: 사운드도 좋고 듣기도 편해서 자주 들을거같고 작품적으로도 뛰어난 앨범인듯 AOTY 한자리 무조건 먹고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