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게 뭔지 알긴 알어?
비스듬한 모자의 각이 아니여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집에 돌아와 통장을 확인하는 것
그게 진짜 남자의 삶이고
나는 내가 아닌 삼자의 삶은 싫어
나는 뭐든간 나의 마음 가는 대로 살아
하루하루 아름다운 밤을 보내며 생각해
너넨 왜 하필 남이 정해준 가삿말을 떼창해
아이돌, 유행이 된 아이들의 목표
몇 단 고음 안에 창의력은 없어
TV 안에 진짜인 것은 없어
예술가를 움직이는 주인같은 방송
허나 내 삶 안에는 편집이 없어
Ladies And Gentleman, Welcome To The Show
빈지노가 첫 시작을 정말 찰지게 잘 끊어준 곡
비트 들으니까 옛날 생각 나네요 ㅎ
더콰 4집은 요즘은 거의 로스트 미디어급 인지도지만..
이 때 더콰가 랩을 진짜 쿨하고 위트 있게 잘했는데 말이죠
더콰이엇 4집 예전에 좋아서 많이 들었던 앨범인데
요즘 사람들은 모를 수도 있겠네요ㅠㅠ
처음 들었을 때 비트도 정말 세련되고 곡도 좋은게 많았어요
Stars, Q's way, Airplane Music, Shine'em 등등
요즘도 한번씩 생각나면 들어보네요
밤에 들으면 더 감상에 젖고 좋은 앨범ㅎㅎ
Stars는 정말 세 명의 캐릭터성이 너무나도 잘 드러난 트랙이죠
개인적으로 Old Records라는 트랙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 트랙의 가사를 지금 뜯어 봐도 참 재밌습니다
더 콰이엇이 얼마나 영민하게 움직였는지 알 수 있죠. ㅎㅎ
Stormy Friday의 T.G.I.F
AMBITIQN의 Tomorrow와 함께
더콰이엇의 가장 간지나고 돕한 벌스라 생각해요.
야경을 콜라주한 앨범 커버부터 트랙들의 분위기까지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더콰 최고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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