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냥 모르겠다~

그냥 한국힙합에 과몰입 자체를 안해야지 씨발

일단 분명한건 고딩때 던말릭 일리닛 저스디스 피타입 테이크원 쿤디판다 손심바(진심임) 비프리 009 없었으면 난 뒤졌음

그거 때문에 개인적으로 힙합에 과몰입할수밖에 없었고 뭐 예전에는 스윙스 식케이 한국힙합 뭐 거대서사 이지랄 똥글쓰기도했고

근데 힙합 들으면 들을수록 그냥 과몰입하는 나만 좆병신새끼되는거같고

주변 사람들이 뭐 뷰너 이찬혁 들고와서 이센스 찌질하다고 까고 지나가는 말로 힙합듣는사람들이해안간다 뭐 래퍼들 이름 거론하면서 병신같다 이러는것도

예전에는 마음 속의 쉴드본능 막 꼴에 리스너랍시고 "아 근데 이 사람 2017년에 쓴 이 곡 가사 보면 이 입장이 잘 정리가 되어있고... 뭐 이러이러한 의도가 있어서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한거고..." "이사람들도 뭐 이러이러한 입장 때문에 이랬을거고... 랩게임과 디스의 성격을 조금 더 알면 관전하기가 편하고..." 뭐 이지랄했는데

이제는 뭐 ㅋㅋ 별생각도안들고

에휴 이래놓고 내일 또 2mh41k 돌리면서 엘이눈팅하면서 젓딧 여론 보고 속으로 욕이나 하고 있겠지

병신같다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