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beretta에서
그 안에 티셔츠 031 나염
갇힌 이 새끼들은 몰라
지하층에는 유럽의 말들이
지상에는 보석들이 피어난 내가 있는 위친 바로 유리 표면 밑
이 구절이 뭔 뜻인가요??
그 안에 티셔츠 031 나염
갇힌 이 새끼들은 몰라
지하층에는 유럽의 말들이
지상에는 보석들이 피어난 내가 있는 위친 바로 유리 표면 밑
이 구절이 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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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가 좋아하는 곡 ㅋㅋ
031은 뭔지 아실거고 나염은 이제 의류나 직조물에다가 글자 혹은 그림을 찍어내는 기법을 말함
그리고 창모는 해당 곡 해당 라인 뒤 가사에서, 넷 상에서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받아들이고 선택적인 정보로 세상을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매트릭스에 갇혀있다고들 헤이터들을 까는 라인을 썼음
그래서 (매트릭스에) 갇힌 이새끼들은 몰라
라고 말했다고 보면 됨
또한, 더 높은 이해를 위해서는, 나는 700짜리 lv 자켓을 입지만, 그 안에는 031로 나염한 티셔츠를 입는다 (인터넷에서 몇만원에 그림 내가 골라서 값싸게 만들어 살 수 있는 프린팅 티셔츠가 나염기법을 사용함) 하지만, 너희들은 그냥 lv자켓만 보고 또 자기 좆대로 세계관을 만들겠지 라고 해석할 여지도 있음
그리고 유럽의 말 = 페라리 같은 차들 은유한거임
또 보석들 = 걍 보석들임 ㅋㅋ
그니까 그림 묘사하듯이 본인의 부를 표현했다고 보면 됨
뒤부분은 다른분이 잘 말해주신듯
나염이 진짜 그 나염을 말하는 줄은 몰랐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지하층에는 유럽의 말들이
지상에는 보석들이 피어난 내가 있는 위친 바로 유리 표면 밑
집 주차장에는 페라리 같은 고급 외제차들이 있고, 집 안에는 보석들이 있음. 창모는 돈없는 밑바닥에서 시작했으니 이제는 그런 밑바닥 인생들이 넘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인 '유리천장' 바로 밑, 그러니까 넘을 수 없는 상류층의 벽 바로 앞까지 왔음.
모래시계를 비롯해서 앨범 전반에 걸쳐 계속 반복하고 있는 주제 같아요
와 저는 계속 곱씹어봐도 뭔 말인지 모르겠던데 대단하시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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