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히파팬2025.09.02 20:50조회 수 2046댓글 18
앨범하나는 잘내지 않나?
https://youtube.com/shorts/Ccx7RZGWJrQ?si=jruNaw0Tp34VF5xP
참고로 이거 선공개 이번에 나온건데 전 좋네요
철든다고 지가말하던 멋없는짓을 한다는게 당위성이 있음?
있다해도 래퍼가 멋빠지면 끝아닌가싶음
2MH41K 그거 지금 들으면 저는 이입 다 깨져서 못 듣긴 함
그간 낸 싱글 EP 어지간한 건 다 그냥 그런데다
천재지변이 없는 한 22년도에 무조건 발매한다는 계약서 썼대놓고 그 해 안 내고 지금 25년이 4개월 남아서 좀 많이 꼬운 사람 한둘이 아닌데
어지간한 명작 아니면 업글5 발매 직후 또 재현될 거 같음
그래듀 앨범 규모인 4ty하고 두낫고는 괜찮지않았나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두낫고는 나쁘지 않은데 4ty 투매니홈에서의 그런 건 느낄 수 없긴 했고 솔직히 평작에서 살작 치우친 52퍼센트 느낌? 아무래도 기대치도 높고
4ty는 투매니홈 들었을때의 충격은 없었는데 들을수록 좋은 곱씹을 부분같은게 있었는듯
나도 투매니홈은 이젠 감흥이 없어서 거의 안듣지만
4ty는 종종 생각나서 들음
거랑 별개로 이번 앨범은 진짜 좋을지 안좋을지 감이 안잡히는 듯
저 사람이 어떻게 변해버렸는지 아니까 이제 틀면 그 즈음 앨범들 다 '왜 저렇게 화나있었지' 이 생각만 들고 이입이 안 됨
두낫고는 그냥 별로였음
전체적으로 그 가슴을 울리는게 진짜 없어진건 맞는듯. 가끔 뭔가 그 야마라든지 스타성이라든지가
범부래퍼들은 아무리 몸을 꼬아도 절대로 안보이는 그런 편린이 보이는 싱글도 있기는 했다만은
솔직히 저스디스 팬들도 힙합팬들도 어디 분탕 제외하면은, 그래도 저스디스니까 하는 기대감은 있을 테지만, 이번 앨범 꼬라박으면 진짜 돌아설 사람 많아 보임.
그걸 모를 인간은 아니니, 부담감은 알겠는데, 뭐.. 평생 기다릴 수는 없으니. 이번엔 진짜 냈으면..
하이파이부터 최근에 공연한 대부분 곡은 많이 아쉬웠는데 이건 좋네요. 4 the Youth 낸지 벌써 7년이니 감이 과연 살아있을지 걱정도 크지만 동시에 기대도 큽니다. 두낫고 EP는 개인적으론 실망스러웠어서 LIT이 어떻게 뽑힐지 더욱 궁금하네요.
포더유스 이전까진 좋았지
그 이후는 난 하나도 모르겠다
ㅇㅈ 포더유스부터 랩이 변했음
앨범이 좋으면 좋았지 구렸던적은 없어서 기대는 됨
난 4 the youth 때 랩이 제일 좋음
편안함
사실 gone을 기점으로 저스디스가 하고싶은말은 다 뱉었다고 생각함 그 이후로 철도 들고 하면서 감정이 사그라드니까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방송도 나가고 한듯 어느쪽이 삶에 이득인지 파악하고 비효율적인 이념으로 떼쓸 나이는 지났으니까
철이 들면 자기가 말하던 멋 없는짓이 수준높은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이라는걸 현실적으로 깨닫게 되는거임 그리고는 철이든 시점에서 다시 저울질을 하겠죠. 지금처럼 멋을 지키는 삶과 금전적으로 윤택한 삶중에
난 힙합을포함한 모든 인디씬은 음악성만큼 중요한게 에티튜드를포함한 멋이라고 생각함.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멋이없어지면 인디씬에선 반응안좋은게 당연하다는 입장.
나이먹고 철들어서 본인이 말하던 멋없는행동을 한다?
인디씬접고 오버로 넘어가야지
근데 안타깝게 젓딧한테 그런 탈렌트는 없어보임
젓딧 정도면 오버로 넘어가는거 성공한거 아닌가? 경계쯤인거 같긴한데 사실 이미 인디씬은 접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비효율로 떼쓴다고 하셨는데 그게 인디씬의 본질 그 자체같아요
사실 젓딧 마음은 이미 인디씬 뜬거 같음 최근에 유튜브에서 광고주면 발라드도 부른다는거 보면 이미 말씀하신 인디로서의 애티튜드는 없는거고 그냥 지금의 위치에서 인디로서의 애티튜드랑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을 진심으로 하는거임 걍 팬들이 18허승 못 잊고 붙잡고 있는거 같음
근데 매번마다 변명의 이유가 바뀌니까 솔직히 너무 짜침 그냥 돈 때문에 변했다 qm이랑 디스하기 싫었다 딱 말하면 되는건데 인터뷰마다 새로운 이유를 들고오니까
omen gone 다음부터 낸 곡부터는 영혼이 조금씩 빠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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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든다고 지가말하던 멋없는짓을 한다는게 당위성이 있음?
있다해도 래퍼가 멋빠지면 끝아닌가싶음
2MH41K 그거 지금 들으면 저는 이입 다 깨져서 못 듣긴 함
그간 낸 싱글 EP 어지간한 건 다 그냥 그런데다
천재지변이 없는 한 22년도에 무조건 발매한다는 계약서 썼대놓고 그 해 안 내고 지금 25년이 4개월 남아서 좀 많이 꼬운 사람 한둘이 아닌데
어지간한 명작 아니면 업글5 발매 직후 또 재현될 거 같음
그래듀 앨범 규모인 4ty하고 두낫고는 괜찮지않았나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두낫고는 나쁘지 않은데 4ty 투매니홈에서의 그런 건 느낄 수 없긴 했고 솔직히 평작에서 살작 치우친 52퍼센트 느낌? 아무래도 기대치도 높고
4ty는 투매니홈 들었을때의 충격은 없었는데 들을수록 좋은 곱씹을 부분같은게 있었는듯
나도 투매니홈은 이젠 감흥이 없어서 거의 안듣지만
4ty는 종종 생각나서 들음
거랑 별개로 이번 앨범은 진짜 좋을지 안좋을지 감이 안잡히는 듯
저 사람이 어떻게 변해버렸는지 아니까 이제 틀면 그 즈음 앨범들 다 '왜 저렇게 화나있었지' 이 생각만 들고 이입이 안 됨
두낫고는 그냥 별로였음
전체적으로 그 가슴을 울리는게 진짜 없어진건 맞는듯. 가끔 뭔가 그 야마라든지 스타성이라든지가
범부래퍼들은 아무리 몸을 꼬아도 절대로 안보이는 그런 편린이 보이는 싱글도 있기는 했다만은
솔직히 저스디스 팬들도 힙합팬들도 어디 분탕 제외하면은, 그래도 저스디스니까 하는 기대감은 있을 테지만, 이번 앨범 꼬라박으면 진짜 돌아설 사람 많아 보임.
그걸 모를 인간은 아니니, 부담감은 알겠는데, 뭐.. 평생 기다릴 수는 없으니. 이번엔 진짜 냈으면..
하이파이부터 최근에 공연한 대부분 곡은 많이 아쉬웠는데 이건 좋네요. 4 the Youth 낸지 벌써 7년이니 감이 과연 살아있을지 걱정도 크지만 동시에 기대도 큽니다. 두낫고 EP는 개인적으론 실망스러웠어서 LIT이 어떻게 뽑힐지 더욱 궁금하네요.
포더유스 이전까진 좋았지
그 이후는 난 하나도 모르겠다
ㅇㅈ 포더유스부터 랩이 변했음
앨범이 좋으면 좋았지 구렸던적은 없어서 기대는 됨
난 4 the youth 때 랩이 제일 좋음
편안함
사실 gone을 기점으로 저스디스가 하고싶은말은 다 뱉었다고 생각함 그 이후로 철도 들고 하면서 감정이 사그라드니까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방송도 나가고 한듯 어느쪽이 삶에 이득인지 파악하고 비효율적인 이념으로 떼쓸 나이는 지났으니까
철든다고 지가말하던 멋없는짓을 한다는게 당위성이 있음?
있다해도 래퍼가 멋빠지면 끝아닌가싶음
철이 들면 자기가 말하던 멋 없는짓이 수준높은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이라는걸 현실적으로 깨닫게 되는거임 그리고는 철이든 시점에서 다시 저울질을 하겠죠. 지금처럼 멋을 지키는 삶과 금전적으로 윤택한 삶중에
난 힙합을포함한 모든 인디씬은 음악성만큼 중요한게 에티튜드를포함한 멋이라고 생각함.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멋이없어지면 인디씬에선 반응안좋은게 당연하다는 입장.
나이먹고 철들어서 본인이 말하던 멋없는행동을 한다?
인디씬접고 오버로 넘어가야지
근데 안타깝게 젓딧한테 그런 탈렌트는 없어보임
젓딧 정도면 오버로 넘어가는거 성공한거 아닌가? 경계쯤인거 같긴한데 사실 이미 인디씬은 접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비효율로 떼쓴다고 하셨는데 그게 인디씬의 본질 그 자체같아요
사실 젓딧 마음은 이미 인디씬 뜬거 같음 최근에 유튜브에서 광고주면 발라드도 부른다는거 보면 이미 말씀하신 인디로서의 애티튜드는 없는거고 그냥 지금의 위치에서 인디로서의 애티튜드랑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을 진심으로 하는거임 걍 팬들이 18허승 못 잊고 붙잡고 있는거 같음
근데 매번마다 변명의 이유가 바뀌니까 솔직히 너무 짜침 그냥 돈 때문에 변했다 qm이랑 디스하기 싫었다 딱 말하면 되는건데 인터뷰마다 새로운 이유를 들고오니까
omen gone 다음부터 낸 곡부터는 영혼이 조금씩 빠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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