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 가사 전체 보고 해석해보면, 김심야는 자신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이 gift(선물)에서 짐으로 바뀌었다고 말함. 아래에서는 그 이유를 열정의 소실, 유행과 멀어짐 등으로 표현. 젊은 시절 자신의 예술의 기준은 높았고, 유행과 상업적 성공만을 따르는 음악과는 달랐지만, 이제는 열정도 목적도 잃고, 새로운 자극을 받지 못한 채 머무르는 자신은, 어쨌든 유행과 상업적 성공을 따라서라도 계속 움직이는 음악인들에게 발렸다고 함.
-> 머무른다 = 새로운 진보 없이 자리에 멈춰섬
What I got for you is timeless 내가 너에게 내놓은 것(음악)들은 시대를 초월한다 라는 구절을 반복함. (자신의 기존 음악들은 시대를 초월함)
맥락상 "멈춤"의 의미는 두 가지로 보임.
1. 잠시 정체하고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발전을 멈추고 정지함.
2. 완벽하고 영원한 것을 내놓았기에 그 시점에서 멈춤. (아마 자신의 기존 음악들을 timeless한 것으로 표현한 점에서 이 쪽이 가까울 듯)
- 결국 머문다는 의미와 멈춘 것의 정의가 똑같다면 영원은 쓸모가 없어 이제
1. 자신이 더 이상 나아갈 영감을 잃고 정체되어 머무르는 것이 사실 잠깐의 정체가 아니라 완전히 "멈춘" 것이라면 영원은 쓸모가 없음. 내게 남은 시간이 영원히 주어져봤자 자신은 더 이상 음악적으로 영감을 얻고 진보하지 못할 테니.
2. 자신이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작품을 내놓고 "멈췄다"고 생각한 것이 사실은 더 이상 영감을 얻고 나아갈 수 없어 머무르는, 정체된 것이라면 영원(timeless)은 쓸모가 없다. 진보하지 못해 머무른 예술을 영원하다 타령해봤자 결국 진보가 멈췄을 뿐이라.
영원한건 절대없어
결국에넌 변했지
영원은 머문다는 느낌이지만 멈춤은 포기와 더 가까운 느낌이라 저런 가사를 쓴거 아닐까요
Gift 가사 전체 보고 해석해보면, 김심야는 자신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이 gift(선물)에서 짐으로 바뀌었다고 말함. 아래에서는 그 이유를 열정의 소실, 유행과 멀어짐 등으로 표현. 젊은 시절 자신의 예술의 기준은 높았고, 유행과 상업적 성공만을 따르는 음악과는 달랐지만, 이제는 열정도 목적도 잃고, 새로운 자극을 받지 못한 채 머무르는 자신은, 어쨌든 유행과 상업적 성공을 따라서라도 계속 움직이는 음악인들에게 발렸다고 함.
-> 머무른다 = 새로운 진보 없이 자리에 멈춰섬
What I got for you is timeless 내가 너에게 내놓은 것(음악)들은 시대를 초월한다 라는 구절을 반복함. (자신의 기존 음악들은 시대를 초월함)
맥락상 "멈춤"의 의미는 두 가지로 보임.
1. 잠시 정체하고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발전을 멈추고 정지함.
2. 완벽하고 영원한 것을 내놓았기에 그 시점에서 멈춤. (아마 자신의 기존 음악들을 timeless한 것으로 표현한 점에서 이 쪽이 가까울 듯)
- 결국 머문다는 의미와 멈춘 것의 정의가 똑같다면 영원은 쓸모가 없어 이제
1. 자신이 더 이상 나아갈 영감을 잃고 정체되어 머무르는 것이 사실 잠깐의 정체가 아니라 완전히 "멈춘" 것이라면 영원은 쓸모가 없음. 내게 남은 시간이 영원히 주어져봤자 자신은 더 이상 음악적으로 영감을 얻고 진보하지 못할 테니.
2. 자신이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작품을 내놓고 "멈췄다"고 생각한 것이 사실은 더 이상 영감을 얻고 나아갈 수 없어 머무르는, 정체된 것이라면 영원(timeless)은 쓸모가 없다. 진보하지 못해 머무른 예술을 영원하다 타령해봤자 결국 진보가 멈췄을 뿐이라.
이 둘 중 하나같은데
머무는건 잠깐 있다가 간다는 뜻으로 생각하고
멈추는건 영원히 가만히있는거로 생각보셈
두개가 같으면 영원의 시간을 줘도 어차피 가만히있을거니까 의미 없다는뜻같음
앞 뒤 맥락을 몰라 정확한 해석은 아니겠지만 자신의 제동은 '머뭄'으로써 영원한 정지인 '멈춤'이 아님을 언급하면서 치이점을 찝는 내용일수도 있을것같아요
영원이라는게 시간과 장소 누군가, 무언가에도 구속 받지않고 지속되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머문다는 의미와 멈춘 것의 정의가 똑같아 진다는건"
상태를 계속 유지하지못하는 정체되어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든 예술이든 창작에서 정체된 나를 본다면 사람들에겐 머문다고 말하겠지만
결국 이것이 멈춘것이라면 영원히 머물러 있어도
그것은 예술로써 쓸모가 없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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