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내기 전에는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015B)', 'Favorite' 정도의 곡들 통해 대중적으로 조금 알려진 정도였고 차트인을 할 정도는 아니었죠. 그 전에는 다이나믹듀오, 이현도와의 컬래버 및 몇몇 가요앨범 피처링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었고 광고랑 내레이션 성우로 목소리가 조금 익숙했던 정도?
[무명], [누명] 낼 때는 대중적 멜로디나 가사 작업들은 잠시 홀딩하고 힙합씬 물갈이 및 지진아 사냥에 몰두하던 때라 대중에겐 노출이 덜 되고 있었죠. 당시 힙합씬과 힙합 커뮤니티는 뭐... 지금 커뮤니티 글 리젠율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버벌진트 얘기로 시작해서 버벌진트 얘기로 끝나던 수준이었고. 2~30페이지 정도 버벌진트의 랩, 앨범, 가사, 인터뷰로 도배가 됐었어요. 마니아들끼리의 싸움과 논란, 뮤지션들의 버벌진트 추앙과 디스 등 버벌진트가 힙합씬을 활성화시키고 다스렸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다가 [굿다이영] 앨범부터 다시 대중적 코드의 곡들을 선보이기 시작했고(Quiz Show), [Go Easy 0.5]의 '약속해 약속해', '기름 같은 걸 끼얹나'를 통해 대중적인 넘버들이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드디어 [Go Easy]의 '좋아보여'로 대박을 터트렸고요. 당시 다듀, 에픽하이 등 대중적 성공을 거둔 힙합 뮤지션들과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좋아보여'의 완성도와 탁월함에 대해 SNS로 샤라웃했던 게 생각이 나네요.
무명 누명 시절에 오버 힙합만 살짝 찍먹(초등학교 고학년 잼민이였음)해서 기억하는데 그 시절 언더 래퍼들 음악은 진짜 아는 사람만 아는 음악이라 당연히 당시엔 언더에 있었던 버벌진트도 일반 대중들은 잘 몰랐습니다. 저도 당시에 버벌진트가 누군지 몰랐음.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언더 래퍼라면 소울컴퍼니에 소속되어 있던 몇몇 래퍼들이 전부였죠.
그땐 아무도 몰랐죠
한줌의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적이 딱 한번 있음
목소리 때깔로 광고에 목소리 출연 몇번 하고 무한도전 출연했을 때
무명 누명이요?
그땐 에픽 다듀 드타 스나이퍼가 대중이 아는 래퍼 전부였음
+리쌍 은지원 배치기 아싸 슈프림팀 엠씨몽 마이티마우스 프리스타일
[무명] 내기 전에는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015B)', 'Favorite' 정도의 곡들 통해 대중적으로 조금 알려진 정도였고 차트인을 할 정도는 아니었죠. 그 전에는 다이나믹듀오, 이현도와의 컬래버 및 몇몇 가요앨범 피처링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었고 광고랑 내레이션 성우로 목소리가 조금 익숙했던 정도?
[무명], [누명] 낼 때는 대중적 멜로디나 가사 작업들은 잠시 홀딩하고 힙합씬 물갈이 및 지진아 사냥에 몰두하던 때라 대중에겐 노출이 덜 되고 있었죠. 당시 힙합씬과 힙합 커뮤니티는 뭐... 지금 커뮤니티 글 리젠율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버벌진트 얘기로 시작해서 버벌진트 얘기로 끝나던 수준이었고. 2~30페이지 정도 버벌진트의 랩, 앨범, 가사, 인터뷰로 도배가 됐었어요. 마니아들끼리의 싸움과 논란, 뮤지션들의 버벌진트 추앙과 디스 등 버벌진트가 힙합씬을 활성화시키고 다스렸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다가 [굿다이영] 앨범부터 다시 대중적 코드의 곡들을 선보이기 시작했고(Quiz Show), [Go Easy 0.5]의 '약속해 약속해', '기름 같은 걸 끼얹나'를 통해 대중적인 넘버들이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드디어 [Go Easy]의 '좋아보여'로 대박을 터트렸고요. 당시 다듀, 에픽하이 등 대중적 성공을 거둔 힙합 뮤지션들과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좋아보여'의 완성도와 탁월함에 대해 SNS로 샤라웃했던 게 생각이 나네요.
유명해지기 전에도 성우 활동으로 억대 찍었던 분이고
좋아보여 충분히예뻐 2연타로 어마어마하게 벌고 무한도전 찍먹도 한 게 인기 최정점
그때 번 돈으로 건물 올렸고 지금도 저작권료로 과소비하는 거 다 충당된다하니 대단한 사람이긴 함
대중적으로는 브랜뉴있을때 인기 많았지
대중적으로 알려진 계기는
기름같은걸 끼얹나 그거 수록된 ep랑 고이지 두 앨범 덕분
라디오스타 끝자리
이제 끝자리 아님
버벌진트 굿모닝 저 고등학생 때 나온 노래인데, 친구가 좋아해서 노래방 갈 때마다 질리게 들음
근데 일반 대중들의 입장에서 버벌진트 음악은 랩보다 멜로디가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요소였던 걸로 기억해요
무명 누명 시절에 오버 힙합만 살짝 찍먹(초등학교 고학년 잼민이였음)해서 기억하는데 그 시절 언더 래퍼들 음악은 진짜 아는 사람만 아는 음악이라 당연히 당시엔 언더에 있었던 버벌진트도 일반 대중들은 잘 몰랐습니다. 저도 당시에 버벌진트가 누군지 몰랐음.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언더 래퍼라면 소울컴퍼니에 소속되어 있던 몇몇 래퍼들이 전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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