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호불호가 꽤 갈리는군요
저도 생각해보니까 이런 부분은 좀 오글거릴 수 있겠다는 곳은 있었지만
저한테는 크게 작용하진 않는 것 같네요
"밥 맥이지는 않지만 내가 벌 돈을
남이 가져가는 건 꽤 배 아프지 굶어도 배탈이 나
잘됐다는 말보단 부럽다는 말이 듣고 싶은 난
돈 벌어 거품을 사고 싶은 건 아닐까"
요런 건 꽤 지리지 않나요?
생각보다 호불호가 꽤 갈리는군요
저도 생각해보니까 이런 부분은 좀 오글거릴 수 있겠다는 곳은 있었지만
저한테는 크게 작용하진 않는 것 같네요
"밥 맥이지는 않지만 내가 벌 돈을
남이 가져가는 건 꽤 배 아프지 굶어도 배탈이 나
잘됐다는 말보단 부럽다는 말이 듣고 싶은 난
돈 벌어 거품을 사고 싶은 건 아닐까"
요런 건 꽤 지리지 않나요?
멍청 트랩도 지루함
텍스트로 읽을때만 좋은 “랩”
가사를 노랫말이 아니라 책 쓰듯이 쓰니까 텍스트만 보면 오 잘 썼네 하는데 랩으로 들으면 전혀 맛이 안 사는 느낌
보통 잘 쓴 가사는 기억에 남기 마련인데 qm식 가사는 휘발성이 강해서 이게 잘 썼다고 봐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 노잼임
세계적으로 메타가 굉장히 하드코어나 컨셔스. 재즈 쪽에서 정확히 반대편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중이라 어느 정도 받아들여도 뭐..
제가 느끼는 가치는 변하지 않으니 덤덤합니다
아니 큐엠 가사가 휘발성이 강하다고 한 번도 느껴본적이없는데...
되게 팍 꽂힌다고 생각했는데
"밥 맥이지는 않지만 내가 벌 돈을
남이 가져가는 건 꽤 배 아프지 굶어도 배탈이 나
잘됐다는 말보단 부럽다는 말이 듣고 싶은 난
돈 벌어 거품을 사고 싶은 건 아닐까"
귀로 듣고 이 흐름 긴 문장이 기억에 남으신다니..
라임을 독특하게 박는 편도 아니라 그냥 들으면서 슥 지나가던데 팍 꽂히는 곡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Listen to QMxErrday - 열등감 (Beat by Clams) by VMC QM on #SoundCloud
https://on.soundcloud.com/gEe5eGYzO5J5LpVQzd
36.5, 만남조건, 나이롱 정도 추천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흐름 긴 문장 전체를 기억에 남기기보단, 문장을 들으며 떠오르는 특정한 이미지를 기억에 박아놓는 편이라 더 빡 꽂히는 것 같아요
피터팬 라인 같은 것만 봐도 가사 수준은 검증된 래퍼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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