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나는 힙합LE에서 나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었고 인터뷰에서 문득
부현석이라는 촉망받던 랩퍼가 디지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했던 인터뷰를 보고 반감을 갖게되었다
*오래전 일이라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뭐 학생-제자 사이였는데 문제가 있었다는 내용이었음
그래서 국내게시판에 디지 부현석 사건에 대해서 실제로 있는일인지 물어보았고
댓글에는 디지가 직접 등판하여 내 신상정보를 털어서 전화하고 글을 쳐 쓰는 만행을 벌임
그땐 어린맘에 깜짝 놀라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오랜만에 힙합엘이 오니깐 그일이 생각나네
인세인 디지 다시 한번 댓글 달아봐라 이번엔 전화 받아줄게
힙합플레이야 시절부터 회원한테 고소드립치면서 사과문 작성 많이 시켰던걸로 기억나네요 ㅋㅋ
기껏해야 중고딩애들한테 겁주고 협박하고
예전에 누가 디지 음악 구리다고 하니깐 본인 앨범 오케스트라 리얼세션으로 작업했다고 구구절절 설명하면서 음알못 취급했었던것도 기억나요 ㅋㅋ 걍 음악이랑 랩 자체를 못하는건데 ;; 이상한 착각을 하는듯ㅋㅋ
참 옛날이다 그쵸? 지금같으면 디지같은 애들은 역으로 고소쳐먹을텐데
2000년대 후반~2012년도 그 때 당시에는 아티스트 권위랑 파워가 엄청 강했어요.. CD 안사고 공연장 안가는 애들 가짜팬취급하고 인터넷에서 비판하는 사람들까지 키보드 워리어, 인생 패배자 취급하는거 일상이였음 ㅋㅋ
굳이 다시 곱씹을 가치 없는 1세대 래퍼 파묘해서 무엇하리오
아~ 블랙넛 100에 있는 그 사람~?
키비지디디지와디지일리닛비지
프로듀싱 실력은 대단한데 다른 것들이 참.....
그때 앨범을 진짜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팔고, 무슨 자기 콘서트 평생 무료쿠폰 같은 거 줬었는데 ㅋㅋ
18주년 앨범 18장 한정 18181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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