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케이 가사 잘 쓰는 편일까요?

전 잘쓴다고 생각함

뻔한라인 많다면 많지만 뭐랄까

보여주는 트랙에선 보여주고

Pop a lot에 꽃히는 가사 많았음

영어로 얘기하면 래퍼인척 하지말레

이미 난 top dawg인데 이 바닥에서

나는 걸레 몸에 뱀 (문신이랑 냄새 뱃다)

등등

원래 유머러스하게 잘썻는데

요즘은 꽃히는 라인도 많은듯

예전부터 단순하면서 캐치하게 잘 써왔던 래퍼라고 생각합니다

정석적으로는 잘쓰진 않지만 감각적으로 잘쓴다생각

전 아니라고 생각함 가끔식 꽂히는 라인은 있더라도

가끔 잘씀

예로부터 식케이 하면 XIBAL, 5882같은 골때리는 감성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꽤 좋아함)

최근 진지하게 쓰는 가사들 보면 폼 부쩍 올라온건 맞는 것 같네요

꽂히는 라인이라고 해야하나 피식하게되는? 그런 느낌으로 센스있게쓴다고 생각함 가사를 잘쓴다고 평가받는 일반적인 래퍼들과는 수준이랑 별개로 결이 다른 거 같음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휘발성이 높다고도 보는 듯

존나 잘쓴다고 생각함다 괜히 아이구야다타버리겠다~~<---이거 케이팝판에서 3억인가 주고 사겠다고한게 아니라고생각해요 최근은 말할것도없고 그냥 못쓴적이없음

원래는 완~전 대중적이게 ㅈㄴ잘썼다가 요즘은 정말 레이지, 하이퍼팝씻이랑 섞어서 엄청 잘 씀. 진짜 깔을 찾았음 국힙에는 이런 가사 스타일 독보적일 정도

요즘 식케이 가사 못쓴다는건 억까인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