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낮 어느날에
돌아오지도 않을래
아무래도 이곳은
나와는 맞지않아서 어색해
조금 남과 다른게
내겐 문제가 아닌데
왠지 난 모두의
문제를 만들것만 같을 뿐야
모든것의 이름과 그 의미는 넘 쌔
프라다 보고있음 나는 주변 없애듯
누군 내 현실을 없애지 품에서
얼른 물어뜯기 전에 베이비 굿 모닝
다들 문제하나 없는듯이 말해
그애가 그 아이의 손을 잡았으면해
아무리 봐도 재앙이자 방해라면
되도록 더 빨리 사라지는게
거짓말 같이 다 지나갔지
행복의 아침 찌뿌둥 맞이해
시간이 나서 갑자기 갔지
갑자기 간걸 우린 아멘이라하지
눈을 감았지 4월 9일
나는 사실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안봤지 사실 알았지
생각을 하지 생각에 잠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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