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더비 귀에 안 들어오네

장벽이 높긴 해요

처음은 확실히 글킨 함

원래 멤피스가 하드코어하긴 함

넣어둬 너의 사교성

맴피스는 원래 쉽지않은 장르라..

미술도 어렵지만 그래도 작가의 삶이나 가치관에 대해 알면

그나마 납득할 수 있듯이

제대로 느껴볼라면 제 생각엔 비프리의 행보를 되돌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코드림 이후 하일라이트 활동과 갈등, 인스타나 인터뷰 그리고

그때마다 발매했던 그린클럽이나 프리프롬 서울, 프리프롬헬을

쭉 파다보면 비프리가 흑화하면서 음악적 성향이 어떻게 변화했는지가 보이는거 같음.

그렇게 보면 코드림에서 급변한거는 아님

처음들을때는 저도 이런걸 왜 듣지 싶긴했음

쟁여 놨다가 생각날 때 다시 들으면 다르게 들릴수도

전 반대임 ㅋㅋㅋㅋㅋ 프더비로 입문하고 하도 많이 돌리다보니 코드림에 그렇게 손이 잘 안감

감정을 담아서 들으면 확연히 다를겁니다

프더비 2부는 그만한 이지리스닝이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