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찍어 먹어야만 잘익은 장인지 장에서 나온건지
아는거 아닌데
허접 리스너 1도 눈치있으면 알만 한 걸
다뒤져서 호흡기 달고 있어도
국힙 원탑(애초에 몇 개없음) 힙평매가
정색빨고 달려들어서 짓이기는 게 맞나?
미노이나 산이는 대중성이라도 커서
리뷰한다 쳐도 25년에 아싸에 최선을 다하는
사자의 모습은 ㄹㅇ..
글구 리드머 패시브 훈글가사 사대주의
나도 동의하는 편인데
게이플립같은 레이지까지 영어가사 어쩌고 하는건
ㄹㅇ 이건 취향이 아니라 불치병 느낌
드머 리 리뷰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었음 ㅇㅇ
생각해보니까 비겁하긴하네
솔직히 아웃사이더는 저런 앨범에 관심이라도 가져준 리드머에 고마워해야함 ㅋㅋ 평론 없었으면 여기 엘이사람들 99프로는 저 앨범이 있었다는 것 조차 몰랐을듯 ㅋㅋ
아싸 본인은 앨범에 대한 비난도 비판도 감수해야죠. 그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같은 논리로 리드머도 본인의 리뷰에 대한 비판/비난 감수해야죠.
님 댓글은 마치 악플도 관심이니까 고마워해야한다는 입장같아요 ㅎㅎ
솔직히 이번 리드머 리뷰는
일차원적, 진부한 플로우, 진부한 표현 등등 거의 악플 수준이던데...
아싸가 그런 리뷰에 고마움 씩이나 가져야한다는건 좀 오버같아요 ㅋㅋ
악플도 관심이라는 말을 저도 안좋아하긴 합니다. 그건 동의하는데 리드머 평론은 딱히 악플정도로 보이진 않네요. 고마워해야 한다는 말은 오버맞음. 그건 ㅇㅈ
음악의 발전이 멈춘 아웃사이더를 탓하고 싶지는 않음.
어차피 안들으니까 ㅋㅋ
근데 그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요즘 힙합은 별로고
힙합은 이거야 하는 퇴물귀들이 싫고 존중하고 싶지도 않음
매드홀릭 같은데서 샤기컷에 스키니바지입고
비 선글라스 끼고 아이돌댄스 추는거 보는 기분임
우리는 리스너기때문에 이런 리스너들을 욕해야함
아싸를 보고 힙합은 이거야 하는 사람들이요?
탑골가요가 좋은 사람은 그냥 그걸 듣는거죠.
왜 욕을 해야하나요..
발라드도 요즘 발라드, 옛날 발라드 있고
트로트, kpop, 락 거의 모든 장르가 옛것과 새것이 있는데...
옛것을 찾아들으며 "키야 이게 노래지~" 한다고 해서 그런 리스너를 욕해야한다는 발상은 왜 힙합 리스너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날까요.
저는 플레이보이 카티가 더 좋지만, 투팍 나스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들 욕하고 싶지않던데..
마찬가지로 "요즘 래퍼" 좋아하는 저라도 제가 불호로 여기는 아싸, 뭐 심지어 umc 조피디 이런 사람 좋아하는 리스너가 "욕먹어야" 마땅한지는 공감되질 않네요.
ses 베이비복스 노래 듣는다고 뉴진스 아이브 노래 듣는 사람이 몰려가서 수준낮고 시대착오적이라고 욕한다? 이게 맞나요;;
님 말이 맞아요. 정답이죠.
욕해야한다는 말은 경솔했어여.
공감 하지않을만 해여
나같은 경우는 유튜브 댓글에서 요즘 힙합은 돈, 여자 얘기한다고
욕하고 쳐주지도 않으면서 정작 듣는음악은 옛날음악이면서 이걸 가지고이게 힙합이지 하고 정의내리는걸 자주 보아왔어여.
최소 들어보지도 않고 몽환의 숲같은걸 들며 yo 힙합~ 이러면서 말이죠.
옛날게 더 입에 맞더라 하는 사람을 무시하는건 짧은 생각이죠
그렇게 말하면 내가 불리한거를 알고서라도 느끼함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음악적인 얘기만 놓고보면 전 님 의견에 동의해요.
님의 말속엔 음악이나 아티스트에 대한 반감보단, 그 음악이 최고여~~ 하는 리스너에 대한 반감이 크게 느껴져서요.
솔직히 말하면 저도 그들의 음악이 최고라고 말할땐 반박하고싶을 때가 있죠.
그런데, 제가 아무리 사운드적인 발전, 모음 라임에만 집착하지 않는 다채로운 라이밍의 예시 등등으로 설명해도 못알아들을텐데... 얘기해보면 음악적인 얘기로 그들을 설득할 가능성도 없더라구요.
그 느끼함이나 오글거림이 저희는 싫은거고, 그들은 좋다는거니.. 그저 그냥 그들의 영역에 펜스를 쳐두자는거였습니다ㅋㅋ
부분적 공감
단지 옛 것에도 클래식하던 피타입과 버벌 등을 모욕하지 않기만을 바람
저 옛것도 많이 들어요.
피타입 버벌은 현재에 들어도 제대로된 맛을 내기 때문에
힙합을 들은 기분이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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