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래퍼 샤크라마로서의 활동은 이제 전무하다.
이건 5집 이후 합작 싱글 (sling shot) 낼때쯤부터 확정된 생각이고
다른 일을 하더라도 샤크라마였다는 내용에서 탈피해서 새로 시작할 예정.
음악을 접은 게 돈이 안 되서 라는 이유는 아니다.
5개나 정규를 내다보니 번아웃이 와서.
솔직히 내가 낸 음악에 대해서 크게 애착이 있지는 않았다
알고리즘에 랩퍼블릭 내용이 떠도 관심이 크게 안 가더라
총괄 프로듀싱 하시던 북극곰님도 쇼미11 때 이후로 거의 3년동안 연락을 못 했다
힙합이 싫어진 건 아니고, 그냥 관심이 없어진 것
그래도 음원정산 수입이 들어오는걸 생각하면 보람은 있다.
2. 의류 브랜드를 새로 런칭한 게 있는데
이름은 안 밝히겠지만, 아무래도 내 유명세를 최대한 안 쓰려고 하다보니까
생 맨땅헤딩으로써는 진전이 힘들어서 지인들에게 물어보다가
음악 들어주시던 분들은 어떻게 조언해주실까 해서 라이브를 켰다.
세미 스트릿 느낌의 무신사 이용 고객 타겟 브랜드
3. 롤/롤체 듀오 하실분?
저보다 잘하시는분(롤체 마스터나 롤 에메랄드 이상)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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