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끄적끄적2025.02.02 22:30조회 수 1214댓글 38
힙합 세부 장르 뭐든 다 좋습니다
벌스/라인 일부 소개해주시면 더 좋아요
여자랑 잘 때 에어컨 틀고 이불을 혼자서 독차지해 팔배개 해주다 팔아프면 머리를 꼬추쪽으로 밀어버려
날 선택하지 않아도 따듯한 건 엄마 하나인가
근데 사랑인가, 사랑하게 만들어졌나
불로 태어났고, 난, 돛대로 태워졌어
사람들 입에 오갔고 말없이 데워졌어
불붙는 순간에 꺼지길 무서워하고
그래서 조급하고 난 두려워한 거야
결국 꺼지기 위해 난 켜진 걸까
아빠도 꺼지기 무서워 나로 번진 건가
나쁜 생각은 잘못 붙어버린 붙 같군
그래서 네가 빨리 털어 버린 거야?
이현준 - White lighter
프라이머리 - 독 (Feat. E-Sens Of 슈프림팀)
아래는 제 최애 파트
다치기 싫은 마음뿐인 넌 가만히만 있어
그리고 그걸 상식이라 말하지
비겁함이 약이 되는 세상이지만
난 너 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피타입 - 볼케이노
곡에서 좋아하는 라인 알려주세요!
난 끓어올라
터진 맘 풀어내
깊어진 밤 폭발한 화산
가라앉질 않아
불빛 꺼진 담 여긴
우리 둘 뿐이네
별들이 맺힌 밤
그림에 핀 꽃은 봉오리
터뜨리네 다른 사람들은
사라질 뿐이네
봇물 터진 듯 한 감정
널 원해, 성급한 단정 짓더니
난 또 떨어
그러다 너를 향해
어느덧 걸어들어가
긴장감이 가득한 방 안
그대를 맞이하게 된 밤
강한 내 심장 소리의 당당함
이제부턴 나도 감당 안돼
너의 꿈틀대는 육체
생명이 시작되는 육지에
벌떡 일어난 산
미련한 싸움 같은,
때론 유치해 보이는 열정
또는 정열
네가 덥친다면 전멸 당하는
내 모습 보게 될 것 같아
이 노랜 그대와 나의 칸타타
날 망쳐놓은 니 눈빛
날 감싸던 그 향기
이 밤 다시 널 느껴
그댄 내 곁에 없는데
거짓말 같은 맘도
널 담지 못한 내 노래도
이젠 부드러운 춤을 춰
나를 안아줘, 느낄 수 있게
딱히 라인보다는 그냥 이런 가사를.. 처음 접해봐서 충격이었어요
https://youtu.be/9Je2V8Rr4HA?si=yjy3W0chbXMibWem
개코벌스
곡에서 좋아하는 구절 알려주세요 !
삶이 아무 의미 없다면
이 짓거리는 대체 뭔 의미인 건지
이 랩이 단지 소리일 뿐이라면
왜 우린 문장 하나에도
밤을 지새는 건지
과학이 증명한 사실에
맘이 가는 이유가
보이는걸 믿는 게 더 쉬워서인 걸까
기적을 보지 못한 걸까
그럼에도 난 아직 신을 믿네
이 모든 것에 시작을
이해 할 수 없기에
생각의 뫼비우스의 띠를 싹둑
끊어주는 건 소주 몇 잔 그리고 담배
당신들을 설득 할 생각 없네
난 지금 이 지점에 있다는 걸
고백하는 것뿐
이 밖에도 불면증에서 벌스도 좋아합니다
내 통장 속에 잔고는 조금씩 줄어들어
절뚝거리시는 어머니약봉지는 더 늘어
말라버려 눈물도 난
힘없이 붓을 들어
한없이 그려 슬픈 표정 짓는 자화상을
사랑에 버려져 길을 잃어버린 나는
서랍 속에 있는 실을 잃어버린 바늘
매일이 가을 왜이리 하늘이 그립지
땅으로 굽어진 고개는
하늘을 바라볼 수 없으니
내 사랑은 한때의 장난인가
난 달콤한 쾌락에 눈먼 장님인가
나는 썩었다 라는 푸념만 남긴 채
순수했던 어릴 적 그때를 내 눈속에 그린다
개인적으로 개코가 저의 국힙 최고의 리릭시스트입니다.
화나 가면무도회, 껌
곡에서 좋아하는 라인 알려주세요
그냥 미치게 잘썼다고 생각하는 곡들이에요 전문 다 좋아요 여기에 추가로 xxx - 18거 1517 이건 가사 스토리텔링이 일품입니다
내가사는내가사는내가사는내가사는내가사는삶에서나오는시 - 비프리
인정 못한다면 너 맛좀봐라 shout out to 가리온
veni vidi bitch 말했어 남은건 서른다섯전 이민이니
인지오류 피해의식 끼리끼리 놀아
나는 선보이니 받지 박수 기립 기립
남자의조건 챙기기가족 말론브란도 ㅋㅋ
피타입 돈키호테
내가 바라는 건 정체된 이 문화가
거센 바람을 걷으며 앞으로 나가 빛을 발하는 것
내가 말하는 걸 기억한 어린 아이들이 어서 자라는 것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좋아합니다
에픽하이 그래서 그래
너 원래 이랬냬
늘 가시 돋친 내게 다가서기 두렵다는 너도
잘 알 텐데
세상이 내게 삼키게 했던 가시 수백 개를
몸 밖으로 밀어내다 선인장이 됐네
화지 fetish
굴욕을 즐기는 내 선물은 네 얘길 여기 쓴 거
"붐뱁하는 새끼들은 뒤졌네" Futuristic Swaver
"돈 때문에 힘들었으니까 우리 웃자
숨자 내가 부자 되는 날에 우리 같이 문 잠그고 숨자" Uneducated Kid
"니 맘을 알고 싶어, 니가 나였으면 해
니 맘을 알고 싶어, 니가 애였으면 해
니 맘을 알고 싶어, 니가 책을 썼으면 해
니 맘을 알고 싶어, 니 안에 살고 싶어" Okasian
리비도 엘스 15
왜요 나쁜 일엔 순서가 없는데
왜 빚쟁이처럼 떼로 몰려든대
주님 안에 사랑 평화라 괜찮대
왜요? 나는 전혀 괜찮지 않은데?
다 박멸하면 그들은 일자릴 잃어버리니
내 눈앞에서 끌 수 있는 리모컨을 쥐어
나 죽으면 신도 일자리를 잃으니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시련이 있습니까
이현준 - 결함 중독
이거 존나 남자네
이거거든
검정치마 모든 곡
신이 준 가난, 악마가 준 야먕 두개를 섞어서 저글링
이거 누구꺼에요
리비도 나이키라는 곡이애요
ㅈ되네요
이거 가사 야마좆돼서 들어보니까 곡이
10년대초중반, 한 12-16년 시즌의 쇼미 경연곡같음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ㅠㅠ 개좋은데
난 게이 정자처럼 사람되긴 글렀다
어쩔줄 모르는 너의 바지통이 꽁무니 쫓는 니 음악과 잘 어울려
기부는 매달 하지만 기분은 그닥이구만
나누는 건 기쁨이라네, ay
응디, 뭐햇노 이기야 뭐햇노 이기야
써리원은 나 진짜 베스킨라빈스에서나 보던 숫자
힙합처럼 끄덕여 보면은 말야
느낌을 알아, 웃긴 건 말야
인종차별보다 우린 사상을 차별하지
그만큼 고정관념은 절대 쉽게 안 변하지
편견대로 껄렁이고 거만하게만 그려
방송과 인터넷 세뇌시키고 진실을 숨겨
진실을 적으면 붙는 건 19금 딱지
엉덩일 떼어내야 하지만 앉아 난 피곤하지
웃기지 사소한 문젠데
말은 우리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싸우기 싫어 난 대답을 쉽게
잘못하지 않아도 죄라 느끼게
왜 사과하나 싶었던 적 많았지만
이해 안 된 채로 지내는 걸 익혔어
이제 기계가 운전해 움직이잖아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해 잘
딱 이 정도의 거리가 필요했는데 우린 그걸 못해 부딪혔잖아
틈은 사고를 피하려고 두는 건데 서로를 비집고 들어가 틈을 없앴네
사고 나면 누가 책임을 물을 건지 몰라도 이제 운전석에 아무도 없네
여기까지 온 게
누구 덕이건 모든 게 은혜
난 절대 벗지 않아 임마
내 꿈의 콩깍지를
보지 않아 임마
꿈을 가리는 시시한 현실을
넌 왠지 나를 잘 알아 그래서 난 척을 해
그 눈을 계속 보고 싶어 내가 옷을 벗을 때
나의 토요일 밤 내일 난 회개를 해야 해
잠만 난
빙 돌아가
뒤로 뒤로 막힌 길만 찾아다녔나
어쩌다 보니 이건 나야 오오오
럼이나 럼 좀만 더 타 오오오
가벼운 거짓말을 그냥 눈감아줘
그렇고 그러는 사이에는 뭔가가 쌓여
너는 왜 나를 알아 어떤 말은 안 해
나는 다른 방법이 없지 다른 방법이 없지 아예
어른스러움은 입을 닫게 해
침묵은 기분을 의심하게 해
생각의 가지를 잘라야겠어
다시 와주는 건 오직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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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여자랑 잘 때 에어컨 틀고 이불을 혼자서 독차지해 팔배개 해주다 팔아프면 머리를 꼬추쪽으로 밀어버려
날 선택하지 않아도 따듯한 건 엄마 하나인가
근데 사랑인가, 사랑하게 만들어졌나
불로 태어났고, 난, 돛대로 태워졌어
사람들 입에 오갔고 말없이 데워졌어
불붙는 순간에 꺼지길 무서워하고
그래서 조급하고 난 두려워한 거야
결국 꺼지기 위해 난 켜진 걸까
아빠도 꺼지기 무서워 나로 번진 건가
나쁜 생각은 잘못 붙어버린 붙 같군
그래서 네가 빨리 털어 버린 거야?
이현준 - White lighter
프라이머리 - 독 (Feat. E-Sens Of 슈프림팀)
아래는 제 최애 파트
다치기 싫은 마음뿐인 넌 가만히만 있어
그리고 그걸 상식이라 말하지
비겁함이 약이 되는 세상이지만
난 너 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피타입 - 볼케이노
곡에서 좋아하는 라인 알려주세요!
난 끓어올라
터진 맘 풀어내
깊어진 밤 폭발한 화산
가라앉질 않아
불빛 꺼진 담 여긴
우리 둘 뿐이네
별들이 맺힌 밤
그림에 핀 꽃은 봉오리
터뜨리네 다른 사람들은
사라질 뿐이네
봇물 터진 듯 한 감정
널 원해, 성급한 단정 짓더니
난 또 떨어
그러다 너를 향해
어느덧 걸어들어가
긴장감이 가득한 방 안
그대를 맞이하게 된 밤
강한 내 심장 소리의 당당함
이제부턴 나도 감당 안돼
너의 꿈틀대는 육체
생명이 시작되는 육지에
벌떡 일어난 산
미련한 싸움 같은,
때론 유치해 보이는 열정
또는 정열
네가 덥친다면 전멸 당하는
내 모습 보게 될 것 같아
이 노랜 그대와 나의 칸타타
날 망쳐놓은 니 눈빛
날 감싸던 그 향기
이 밤 다시 널 느껴
그댄 내 곁에 없는데
거짓말 같은 맘도
널 담지 못한 내 노래도
이젠 부드러운 춤을 춰
나를 안아줘, 느낄 수 있게
딱히 라인보다는 그냥 이런 가사를.. 처음 접해봐서 충격이었어요
https://youtu.be/9Je2V8Rr4HA?si=yjy3W0chbXMibWem
개코벌스
곡에서 좋아하는 구절 알려주세요 !
삶이 아무 의미 없다면
이 짓거리는 대체 뭔 의미인 건지
이 랩이 단지 소리일 뿐이라면
왜 우린 문장 하나에도
밤을 지새는 건지
과학이 증명한 사실에
맘이 가는 이유가
보이는걸 믿는 게 더 쉬워서인 걸까
기적을 보지 못한 걸까
그럼에도 난 아직 신을 믿네
이 모든 것에 시작을
이해 할 수 없기에
생각의 뫼비우스의 띠를 싹둑
끊어주는 건 소주 몇 잔 그리고 담배
당신들을 설득 할 생각 없네
난 지금 이 지점에 있다는 걸
고백하는 것뿐
이 밖에도 불면증에서 벌스도 좋아합니다
내 통장 속에 잔고는 조금씩 줄어들어
절뚝거리시는 어머니약봉지는 더 늘어
말라버려 눈물도 난
힘없이 붓을 들어
한없이 그려 슬픈 표정 짓는 자화상을
사랑에 버려져 길을 잃어버린 나는
서랍 속에 있는 실을 잃어버린 바늘
매일이 가을 왜이리 하늘이 그립지
땅으로 굽어진 고개는
하늘을 바라볼 수 없으니
내 사랑은 한때의 장난인가
난 달콤한 쾌락에 눈먼 장님인가
나는 썩었다 라는 푸념만 남긴 채
순수했던 어릴 적 그때를 내 눈속에 그린다
개인적으로 개코가 저의 국힙 최고의 리릭시스트입니다.
화나 가면무도회, 껌
곡에서 좋아하는 라인 알려주세요
그냥 미치게 잘썼다고 생각하는 곡들이에요 전문 다 좋아요 여기에 추가로 xxx - 18거 1517 이건 가사 스토리텔링이 일품입니다
내가사는내가사는내가사는내가사는내가사는삶에서나오는시 - 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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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i vidi bitch 말했어 남은건 서른다섯전 이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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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보이니 받지 박수 기립 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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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입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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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걸 기억한 어린 아이들이 어서 자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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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시 돋친 내게 다가서기 두렵다는 너도
잘 알 텐데
세상이 내게 삼키게 했던 가시 수백 개를
몸 밖으로 밀어내다 선인장이 됐네
프라이머리 - 독 (Feat. E-Sens Of 슈프림팀)
아래는 제 최애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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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걸 상식이라 말하지
비겁함이 약이 되는 세상이지만
난 너 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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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을 즐기는 내 선물은 네 얘길 여기 쓴 거
"붐뱁하는 새끼들은 뒤졌네" Futuristic Swaver
"돈 때문에 힘들었으니까 우리 웃자
숨자 내가 부자 되는 날에 우리 같이 문 잠그고 숨자" Uneducated Kid
"니 맘을 알고 싶어, 니가 나였으면 해
니 맘을 알고 싶어, 니가 애였으면 해
니 맘을 알고 싶어, 니가 책을 썼으면 해
니 맘을 알고 싶어, 니 안에 살고 싶어" Okasian
리비도 엘스 15
왜요 나쁜 일엔 순서가 없는데
왜 빚쟁이처럼 떼로 몰려든대
주님 안에 사랑 평화라 괜찮대
왜요? 나는 전혀 괜찮지 않은데?
날 선택하지 않아도 따듯한 건 엄마 하나인가
근데 사랑인가, 사랑하게 만들어졌나
불로 태어났고, 난, 돛대로 태워졌어
사람들 입에 오갔고 말없이 데워졌어
불붙는 순간에 꺼지길 무서워하고
그래서 조급하고 난 두려워한 거야
결국 꺼지기 위해 난 켜진 걸까
아빠도 꺼지기 무서워 나로 번진 건가
나쁜 생각은 잘못 붙어버린 붙 같군
그래서 네가 빨리 털어 버린 거야?
이현준 - White lighter
다 박멸하면 그들은 일자릴 잃어버리니
내 눈앞에서 끌 수 있는 리모컨을 쥐어
나 죽으면 신도 일자리를 잃으니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시련이 있습니까
이현준 - 결함 중독
여자랑 잘 때 에어컨 틀고 이불을 혼자서 독차지해 팔배개 해주다 팔아프면 머리를 꼬추쪽으로 밀어버려
이거 존나 남자네
이거거든
검정치마 모든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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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누구꺼에요
리비도 나이키라는 곡이애요
ㅈ되네요
이거 가사 야마좆돼서 들어보니까 곡이
10년대초중반, 한 12-16년 시즌의 쇼미 경연곡같음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ㅠㅠ 개좋은데
난 게이 정자처럼 사람되긴 글렀다
어쩔줄 모르는 너의 바지통이 꽁무니 쫓는 니 음악과 잘 어울려
기부는 매달 하지만 기분은 그닥이구만
나누는 건 기쁨이라네, ay
응디, 뭐햇노 이기야 뭐햇노 이기야
써리원은 나 진짜 베스킨라빈스에서나 보던 숫자
힙합처럼 끄덕여 보면은 말야
느낌을 알아, 웃긴 건 말야
인종차별보다 우린 사상을 차별하지
그만큼 고정관념은 절대 쉽게 안 변하지
편견대로 껄렁이고 거만하게만 그려
방송과 인터넷 세뇌시키고 진실을 숨겨
진실을 적으면 붙는 건 19금 딱지
엉덩일 떼어내야 하지만 앉아 난 피곤하지
웃기지 사소한 문젠데
말은 우리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싸우기 싫어 난 대답을 쉽게
잘못하지 않아도 죄라 느끼게
왜 사과하나 싶었던 적 많았지만
이해 안 된 채로 지내는 걸 익혔어
이제 기계가 운전해 움직이잖아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해 잘
딱 이 정도의 거리가 필요했는데 우린 그걸 못해 부딪혔잖아
틈은 사고를 피하려고 두는 건데 서로를 비집고 들어가 틈을 없앴네
사고 나면 누가 책임을 물을 건지 몰라도 이제 운전석에 아무도 없네
여기까지 온 게
누구 덕이건 모든 게 은혜
난 절대 벗지 않아 임마
내 꿈의 콩깍지를
보지 않아 임마
꿈을 가리는 시시한 현실을
넌 왠지 나를 잘 알아 그래서 난 척을 해
그 눈을 계속 보고 싶어 내가 옷을 벗을 때
나의 토요일 밤 내일 난 회개를 해야 해
잠만 난
빙 돌아가
뒤로 뒤로 막힌 길만 찾아다녔나
어쩌다 보니 이건 나야 오오오
럼이나 럼 좀만 더 타 오오오
가벼운 거짓말을 그냥 눈감아줘
그렇고 그러는 사이에는 뭔가가 쌓여
너는 왜 나를 알아 어떤 말은 안 해
나는 다른 방법이 없지 다른 방법이 없지 아예
어른스러움은 입을 닫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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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와주는 건 오직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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