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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X)대학 무조건 가는게 낫겠죠?

title: Frank Ocean - Blonde앨범미루기2025.02.02 19:56조회 수 1740댓글 36

솔직히 말하면 저희집이 학원 보낼 여력도 아닙니다 그리고 저도 딱히 대학의 중요성을 모르겠어서 일단 진로 중에서 대학은 생각 안하고저랑 비슷하게 생각하는 애랑 특성화고 가서 자격증이라도 따려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서울 갈거 아니면 그냥 대학 안가는게 낫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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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 title: 2Pac (2)프랭크자파Best베스트
    7 2.3 00:24

    일단 이분 맞춤법만 봐도 이분 말은 안 듣는 게 나음

  • 2.2 19:59

    특성화고 질 존나 안 좋음 어린나이에는 주변환경도 굉장히 중요해서 웬만하면 일반고 가세요

  • 2.2 20:01

    그리고 1년 공부해서 인서울 간 사람 제 주변에 수두룩임

    내신 잘 할 자신 없으면 정시파이터 하세요

     

    메가패스에 pdf텔레그램방 이용하면 1년에 5백도 안 들거임

    돈 없어서 수능공부 못 하는 시대는 아니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 2.2 20:01

    지거국 공대 정도는 노려보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문과나 예체능은 그냥 님 말처럼 기술배우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만 지거국 공대 정도면 졸업하고 고졸보다는 가능성있다봅니다. 국립대라서 학비도 저렴하고요. 지방권학교들 입결 떨어지는 중이라서 예전보다 가기도 쉽고요.

  • 2.2 20:03

    본인의 목표에 따라 달라지는 얘기여서 여기보단 다른 곳에서 많이 찾아보고 선택하시는 게

  • title: Frank Ocean - Blonde앨범미루기글쓴이
    2.2 20:07
    @물결

    솔직히 말하면 제가 회사취업은 딱히 하고싶지않습니다(배부른 소리 같지만...) 릴스나 영상보니깐 현장직으로 갓생 사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물론 아침 일찍 일어나야하지만요 저는 오히려 현장직 같은데에서도 일하고 싶은데 좀 틀린소리 같나요?

  • 2.2 20:14
    @앨범미루기

    제가 어떻게 답변해드리기 힘든 얘기 같습니다, 다 개인적인 얘기기도 해서. 자기가 뛰어들어서 해보지 않는 이상 어떤 고통이 있는지를 모른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목표 목적이 있다면 쇼츠나 뭐 이런 데의 단편적인 얘기보다는 여러 디테일들을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title: Frank Ocean - Blonde앨범미루기글쓴이
    2.2 20:25
    @물결

    넵 좋은얘기 감사합니다

  • 2.2 20:39
    @앨범미루기

    어떤 현장직 말씀하시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30대 사회인으로써 생각해보면, 갓생사는 현장직중에

    대학을 안간 사람은 있을수있으나 왠만한 대학갈 정도의

    노력한거 아니고선 현장직 + 갓생이라는 키워드 2개를

    다 챙기긴 어렵습니다. 대학가시는게 낫습니다.

    대학을 갈만큼의 인풋이 없으면 성취할수 없는 영역이고

    대학에 가야 인풋과 아웃풋을 컨트롤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스펙트럼 넓힙니다.

     

    세상은 넓으니 다양한 사례가 있겠지만 보편적

    상황에 맞춰 말씀드려봅니다.

  • 2.2 22:24
    @앨범미루기

    그런 걸 릴스만 보고 판단하시면 안 되지 않을까요...

  • 2.3 16:00
    @프랭크자파

    애기가 뭘 알겟습니까 이제 막 성인될라고 번데기서 발버둥치는데 ㅋㅋㅋ현장직가면 유튜버들마냥 존나 멀쩡하고 사람냄새나는 분들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20:14

    진로 플랜이 정말 명확하냐에 따라 다를꺼같네여

  • 2.2 20:18

    미래 플랜이 완전 확실히 있는게 아니면 대학은 가는게 낫죠

    대학 가고 안 가고 차이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는게 있으니까

  • 2.2 20:26

    대학이 정답이 아니지만 뚜렷한 목표 없이 대학까지 안 가면

    미래에 선택 가능한 선택지가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알아서 하실 일이지만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 2.2 20:27

    그래도 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 2.2 20:57

    아직 어린 나이시기에 희망하는 진로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학 가시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하고 싶은 일에 발목 잡히게 되는 건 막아야 진로를 정할 때도 더 폭 넓고 안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으니까요

  • 2.2 20:59

    좀 뜬구름잡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본인이 진짜 좋아하고 하고싶은걸 찾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그걸 찾으면 대학을 가야할지 아니면 안가도 될지 정할 수 있을겁니다. 그냥 일차적인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아마 중학생에서 고등학교 넘어가는 그 시기이신것 같은데 일단 불안해하시지말고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찾아보세요. 일반고를 가야할지 특성화고를 가야할지는 현재 글쓴이분의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 title: Frank Ocean - Blonde앨범미루기글쓴이
    2.2 21:56
    @커피와담

    솔직히 음악 하고싶습니다 근데 뭐 음악한다해서 모두가 다 빈지노 처럼 될순없으니깐 대비책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될거 같애서 고민이 많아지고 있네요 좋은 얘기 감사드립니다

  • 2.9 20:04
    @앨범미루기

    제가 알림을 지금 봤네요. 전 지금 20대 초반이고 님과 비슷하게 예술계통에 종사하고 싶어하고 주변에 음악을 하는 친구가 있어 비슷한 고민을 하고 본적이 있습니다. 사실 대학 안가고 온전히 모든 시간을 음악에 투자하시면 실력은 이론적으로는 늘겁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창작을 하려면 삶에 인풋이 있어야합니다. 방에서 하루종일 앉아있으면서 음악만하시면 페인이 되실겁니다. 대학가면 음악할 시간이 전업으로 하는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하시겠지만 대학에서 또래 친구들과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꾸준히 음악 작업하시는것도 좋죠. 당연히 음악으로 성공못할시에 대비책으로 대학을 다니는것도 이유구요.

  • 2.2 21:02

    왠만하면 가는게 나음

    어디 취직하면 고졸 사람으로 안봄. 초대졸을 그나마 사람으로 보고, 대졸정도 되야 흔히 말하는 지잡대라고 해도 인정해줌.

    님이 고졸인데 다른 대졸이랑 똑같이 일하면 승진 밀림. 님 현장직 한다고 말하고 그렇게 미래 없이 말하는거 보면...

  • 2.2 21:14

    꼭 가십시오 대학이 꼭 필요하다곤 못하겠지만 살다보니 대학나오고 하는게 선택에 폭이 넓어집니다 전공을 잘 선택하시고요 대학다니시면서도 하고싶은일 도전할수있습니다

  • 2.2 21:19

    하고싶은게 있으면 하면 되고 없으면 대학ㄱㄱ

  • 2.2 21:39

    대학은 어디든 가는 ㄱ ㅔ 좋습니다. 아니면 특성화고를 그 공무원 할 수 있는 학교로 가는게 좋을 듯. 철도 기관사 이런 거요.

    그럼 대학 안가도 괜찮은데, 그런게 아니라면 이상한 고등학교 가서 적응 못하고 후회하다가 인생 꼬이기 딱 좋음. 대학 가는 것도

    2년~3년제 대학으로 자기 직업에 대한 전문성 높일 수 있는 대학도 있으니 가는 게 좋을 듯.

    우리나라 뭐 기술 노동자에 대한 안전도 제대로 보장도 못해주는 나라인데 벌써부터 뭔가 기술 배운다는 그 생각이 기ㄷ특하긴 하지만

    https://www.gjcwc.org/news/?idx=138314166&bmode=view

     

    이런 기사 보면 기술 배우는 게 맞나 싶음.

    앉아서 할 수 있는 안전한 직업 찾아보세요

  • 2.2 22:11

    음악을 하더라도 대학은 가세요

    대학 안 가고 음악에 전념하는 건 리스크가 너무 커요

  • 2.2 22:19

    일단 일반고부터 가시는 게

  • 2.2 22:30

    갈 수록 대학교의 의미가 없어지는건 맞음

    하지만 지잡대를 가도 대학교에서 쌓는 인간 관계와 대외적인 활동들이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제 또래만 보면 러프하게 봐도 10에 7은 전공과 다른 일을 하기도 한데

    어중이 떠중이가 싫다면 특성화고 가서 자격증 따고 연계되는 맞는 전공의 대학교 가서 기사 자격증 따는 루트로만 가도 평균 이상으로 사는듯 함

  • 2.2 23:00

    인생사에 정답은 없어요

    하지만 하나 이야기 드리고 싶은건 이것저것재면서 뭘 할지 간만 보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진짜 무엇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그대로 행동하는 행동력이 중요합니다

    대학에서는 지식을 많이 가져갈수 있겠지만

    자기가 할려고 하는건 정말 원없이 노력해보면 지혜가 생깁니다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든 할려고 하는것에 엄청난 노력을 하세요

  • 2.2 23:04

    단순히 대학간다 안간다보다 어떤과 가는지가 훨씬 중요함. 4년뺑이치고 취업에 도움 1도 안되는 학과도 수두룩하기 때문에....

    명확한 뜻없이 미래에 대한 안전장치로 대학을 가야겠다라고 생각하고있다면 대학 이름값, 입결 이런거 다 떠나서 미래를 보장해줄수있는 가능성이 높은 과를 가세요

  • 2.2 23:22

    솔직히 대학은 웬만하면 가는게 좋음.

     

    안갈 이유가 딱히 없음. 여러모로 다 좋음.

  • 2.2 23:26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가시는 게 좋습니다

    작성자분이 하겠다고 생각하신 거 현장직, 음악 전부 다 대학과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건 본인 의지에 따라 진입 가능한 직종이고요

    해당 나이에 대학에 가서 일정 자격조건을 갖춰두면 작성자분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아집니다.

    뭘 하고 싶은 지 모르니 뭘 해도 괜찮을 상황을 만들어두셔야 해요. 그 선결조건이 한국에선 학사 학위구요

     

    대학 휴학내고 노가다 뛰던 제 친구 담배 한 대 피우다가 "형 저 학교 관두고 이거 계속 할까봐요" 하니까

    "이건 나이 40줄에 와도 젊다 소리 듣는 일인데 왜 벌써 이거 하려고 하냐. 공부 할만큼 하고 잘 안 풀리면 와도 된다" 라고 쿠사리 먹었더랩니다

    공부하세요.

  • 2.2 23:33

    인서울 아니면 안가는게 낳음

  • 7 2.3 00:24
    @노엘운전하자

    일단 이분 맞춤법만 봐도 이분 말은 안 듣는 게 나음

  • 공부에 재능있다고 생각하시면 무조건 가는게 좋습니다

    학원은 안다녀도 수시나 노력으로 대학가는 애들 많으니까 별 상관 없고 학비는 장학금 제도 있는 대학교도 많으니까 찾아보면 되고요 그게 아니면 다른 적성을 빨리 찾아서 열심히 하셔야 됩니다

    저도 님 나이때에 그런 고민 많이 했는데 대학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거 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거 잘하는거를 빨리 찾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제가 살아보니 세상에 어느 정도 성공하고 밥 벌어먹는거라도 하는 사람들은 일찍이 진로 정하고 노력했다는게 팩트

  • 뚜렷한 목표가 없다면 가지 마세요

  • 2 2.3 09:09

    걍 지거국 공대테크타서 일본어 미리 공부하고 일본계회사 들어가서 일본인 아내만나서 국적세탁하는게 현 나라꼬라지에는 최고의 선택이 아닌가 싶네요

  • title: Trap0n2
    2.3 19:29

    그.. 일단 시간나면 쿠팡 상하차 한 번 뛰어보셔요.. 왜 공부해야되는지 체감 빡 되실겁니다.

    저도 삼수 전에 쿠팡 상하차 몇 번 뛰었는데 인간이 할 짓이 아닙니다.. 딴 알바는 대부분 시급이 더 짜고요.

  • 2.3 21:48

    폴리텍이라도 가야함. 죽을때까지 배워야합니다.

    인간이 인공지능한테 대체 되는 시점이지만 계속 정진해야 인간의 가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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