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일상생활, 군면제, 방송'에 관해 연예인/랩퍼까는사람들에게

저도 궁금해서 물어보려는건데요

제목에 키워드를섞어 휘뚜루마뚜루 비판하는 사람들 많이보이지 않습니까?

그분들의 논지를 쉽게한줄요약하자면

"연예인/랩퍼새끼들 정신병때문에 일상생활 못해서 군면제받더니 방송은 곧잘나와서 멀쩡하게 활동하네" 정도인데요

이런비판을 펼쳐본 분들이나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께 여쭤보고 같이생각해보고 싶습니다.

 1) 군면제를 받을 정도의 정신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계십니까?

 2) 해당 정신병들은 모두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는 수준인가요?

 2-1) 일상생활은 유지가능하지만, 특수하게 군생활에 부적합한 경우들도 존재하나요?

 2-2) 반대로 만약 2번의 답이 '그렇다'라면, 방송인이 아닌 군면제자들은 일상생활을 영위하지못하고 방송활동과 유사하거나 대중앞에 서는 활동을 전혀하지 못하고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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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들이 떠올랐습니다.

솔직히 답변을듣기엔 전문의학지식이 필요한질문이라 답변을기대하진 않는데요.

한편으로는 그만큼 책임감을갖고 비판했으면좋겠다는 생각이들었어요.

물론 라비 나플라처럼 악용하려한점이 재판을통해서까지 밝혀진건 비극적이지만,

이왕까려면 제대로알고 까고, 미워하려면 제대로 미움받아야할놈만 미워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