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50+제 취향50 입니다.
반박시 님말이 맞음. 그냥 재미로만 보세요.
예를들면 던말릭, 화지 - 안 좋아함
쿤디판다, 화나 - 손이 안감(랩잘하는건알겠는데)
에넥도트(10/10)-인간, 강민호의 일화들을 래퍼, 이센스가 풀어낸다면
FREE THE BEAST(10/10)-마침내 풀려난 호랑이 한 마리
누명(10/10)-시대를 앞서간 자의 손목에 채워진,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은 족쇄
KOREAN DREAM(10/10)-청년이 희망찬 꿈을 꾼다면 이런 형태가 아닐까
킁(10/10)-잊혀지지않을만큼 황홀했던 기억
LANGUAGE(9.7/10)-차가운현실 속에서 쌓인 냉소적인 불만이 벼려낸 날카로운 검 한 자루
2MH41K(9.7/10)-기억의 바다로 뛰어들어 폭력을 끄집어내다
UNDERCOVER ANGEL(9.7/10)-젊은 여성래퍼가 말아주는 진한 느와르
TAXI DRIVER(9.7/10)-온갖 이야기를 실어나를 이야기꾼 둘의 시작
24:26(9.7/10)-파스텔 톤으로 물들인 젊음의 표상
파급효과(9.5/10)-지금까지도 파문이 이는, 당돌하게 던진 돌맹이 한 움큼
SECOND LANGUAGE(9.5/10)-더욱 알아듣기 쉽게 가다듬은, 그들이 벼려낸 두 번째 검
Life's like(9.5/10)-눈부신 젊음에 색채를 입힌다면
탑승수속(9.5/10)-한국힙합 트랩의 교본
가리온2(9.5/10)-세련된 클래식함의 품격
번역 중 손실(9.2/10)-복잡함에 질려 하얀색 불을 지르다
Remapping the human soul(9.2/10)-깊고 어두운 악몽의 형상
11:11(9.2/10)-한국 힙합의 과거와 지금의 연결고리
FOUNDER(9.2/10)-언더를 등에 짊어졌었던, 그의 가장 언더스러운 변명
DEMOLISH(9.2/10)-불경한 사운드위에 묵직한 톤의 해괴한 래핑
DETOX(9.0/10)-밤이 찾아오면 나를 반겨주는 건 가로등 불빛과 초록빛 담배 연기
이방인(9.0/10)-출소후에 그를 맞이한 것은 사회라는 이름의 또 다른 감옥인 것을
GLOW FOREVER(9.0/10)-네온빛 연기 자욱히 깔린 황홀한 도시의 야경
HEAVY BASS(9.0/10)-먼 길을 떠나는 음유시인의 육중한 발걸음
Ai, the playlist(9.0/10)-한국힙합이란 도화지 위에 아방가르드함 한 방울
개인적이지만 킁이 저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스월비추
음.. 작성자님의 개인적 시선과 생각 이런걸 말씀드리려는것보단.. 지금 글을 보면 마치 작성자님이 힙합 관련 뉴스를 내시기 위해 1면 헤드라이트가 필요한 편집부 부장의 느낌을 전 받았네요.. ㅎㅎ
거를 타선이 없네요
번증손 데몰리쉬 추
데몰리쉬 개추
열꽃이 없네요 한줄평이 인상적입니다
우와 진짜 다 공감해요 ㅋㅋ
킁의 한줄평 ‘잊혀지지않을만큼 황홀했던 기억‘ 정말 공감되고 그 평이 저한텐 랭귀지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월비 앨범이 저정도라곤 생각 안들고 저 자리에 009의 ㅠㅠ나 한국사람 전설 들어가고, 세컨랭귀지 대신에 교미 들어가면 제 top25랑 거의 일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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