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복할수도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저는 버벌진트라는 래퍼가 정규작으로써 할수있는건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진태형님 음악을 너무 많이 듣고 SNS까지 챙겨보는 입장에서는
저는 이 형님이 어떤 래퍼인지, 어떤 메세지를 가진지 사실 너무나 잘 알고 있긴 합니다.
아마도 국힙 팬이라면 다들 버벌진트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은 이제 없을거 같고요.
이제는 정규라는 무게감이 주는 부담감에서 벗어나셔서
좀 즐기면서 러프하게 행복 음악 하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래퍼가 아닌 다른 도전을 하시더라도 응원하고 싶네요.
한편으로는 프로듀서로써 신예를 양성하는 제작자로써의 길도
버벌진트가 프로듀싱하는 래퍼는 어떨지 너무나 궁금해요.
혹시 모르잖아요. 에미넴을 만난 닥터드레처럼
또 엄청난 신인이 떠오를수도 있고 진태형님이 그런 친구를 프로듀싱해서
크게 성공하는 그림도 멋있을거 같고요.
댓글 달기